과학책을 보면 주로 서양사 위주로 말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근대 과학 역사를 알려주고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일제의 과학기술교육, 식민지 개발) 때문에 한국 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다는 얘기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주장인지를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