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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밤
임선우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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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월드는 이상현상이 일어나는데도 그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그럴 수 있는 일들로 여겨진다. 무언가 상실하거나 무감각한 인물들이 나오지만 그들을 슬프고 가엾게 그리지 않는다. 다만 그들이 그럼에도불구하고 스스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준다. 나는 그 이야기들 속에서 위안을 얻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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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106동 101호
천유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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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주인공 채아의 마음을 따라가다보면 불안함 공포 슬픔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진다. 소문이 무성한 106동 101호를 둘러싸고 있던 과거의 진실이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슬펐다. 마음이 아팠다. 채아도 00이도 이제는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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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미워했던 여름 래빗홀 YA
이로아 지음 / 래빗홀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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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증정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소설이라고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마음이 아파서 머리를 얼마나 쥐어뜯었는지 모른다. 연제는 한겸을 한겸은 연제를 미워하지 않았을것이다. 적어도 서로에겐 빛이되어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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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나비클럽 소설선
홍선주 지음 / 나비클럽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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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가볍게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현실에도 최혜주과장같은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졸졸 따라다니면서 잘 따를 자신이 있는데말이다. 오직 재미만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혜주는 나름의 신념도 있다. 쉽게 누군가를 미워하고 배척하지도 못한다. 그게 또 좋은거겠지. 청예작가님이 추천하신 이유를 알겠다. 혜주의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를 볼 때마다 통쾌한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이 책의 백미는 70프로이상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는 작가님의 말 아니었을까... 소름돋게 무서웠다. 특히 스타트업 절대 안가야지하고 생각했다. 아우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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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없는 작가로 살아남기 - 재능 없이도 글밥 먹는 사람의 생존기
홍지운 지음 / 아작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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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솔직히 글 쓰는 사람들이라면 공감이 안갈수가 없어요. 내 글은 제목이 왜이렇게 구린거 같은지, 너무 마이너한 글만 쓰는건 아닌지, 중구난방으로 글이 흩어지고있는건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그 고민들의 답이 담겨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아마 홍지운 작가님도 같은 고민들을 하셨겠지요?
사실 저는 제가 글을 쓰긴해도 책을 낸 적도 없고 등단을 한 것도 아니고 어디 당선되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작가라고 말하가가 참 그랬는데요. 이 책을 읽고나서 조금 자신감이 생겼어요. 꾸준히 쓰다보면 언젠간 책도내고 공모전에 당선도되고 하는 날이 오겠죠? 글을 쓰고싶지만 자신이 없는 모든 작가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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