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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쳐 : 자연의 세계 아트사이언스
카르노브스키 그림, 레이철 윌리엄스 글, 이현숙 옮김 / 보림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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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아드리앵 파를랑주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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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비티 첫 책. 아드리앵 파를랑주의 '리본' 

과연 어떤 책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
리본을 잡으라니? 별똥별? 곡예사?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글이 쓰여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한 장 넘기면 이 그림책의 비밀이 나타나요.
책갈피로만 쓰이던 갈피끈이 마치 연결된 하나의 그림처럼 보입니다 ;-)
노란색 갈피끈은 풍선의 줄이 되기도 하고
물줄기가 되기도 합니다.
갈피끈을 손으로 잡으니 마치 낚시하는 것처럼 보여요.
갈피끈은 큰 뱀의 혀가 되기도 하지만
노란색의 작은 뱀이 되기도 하죠.
각 장면은 그 자체로 완성된 그림이지만 갈피끈이 더운 완성도 높은 그림으로 만들어 줍니다.
내가 읽었던 곳을 표시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갈피끈이 작가의 새로운 해석으로 재탄생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다음 장에는 어떤 그림과 조화를 이룰지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그림도 흑백과 3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순하면서도 흡입력이 있어요.

아드리앵 파를랑주
이 책의 저자인 아드리앵 파를랑주는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새로운 시도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의 신예 작가입니다. "나는 고전적인 형태로부터 출발해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바꿔 보면서 책을 읽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너무 실험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럼에도 여전히 책이어야 한다는 제 원칙을 고수하면서요. 인쇄할 수 있고 편집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 말이에요. ∙∙∙ 고전적인 방식으로 읽는 책이든 조작하는 책이든 간에, 그건 언제나 작가가 독자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과 같지요. 그 길에는 언제나 독자가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을 생각의 흐름, 진보와 발전, 질문과 대답들이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가 아는 그림책과 조금 다른 새로운 방식의 책으로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리본'은 가까운 곳에 있는 '갈피끈'을 소재로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갈피끈'을 이용해 재미있게 만든 이 책은 과연 대중의 독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저에게는 잠시 찾아온 휴식집에서 즐기는 작은 미술관 같은 책이었습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주제로, 소재로, 그림으로 저의 상상력을 자극했거든요 :-)
다시 책을 덮으니 새롭게 보입니다.
마치 손연재 선수의 리듬 체조가 생각납니다. 노란색 갈피끈이 생긴 것 밖에는 차이가 없는데 첫 모습과 다르게 역동적인 느낌이에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리본'.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상상 속으로 빠질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기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노란색 갈피끈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그려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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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 삶의 정석! 자기계발의 기본! '먼저 행하라! 실천이 답이다'
임상국 지음 / 행복에너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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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hoostmen.blog.me/220930735756

 

 

임상국 작가님의 나.작.지


앞을 향해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순간 목적지를 잃어버린 채 달리고 있었다.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은 현실 앞에서 여러 번 무너졌고 그렇게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나의 인생이, 삶이, 행복하고 유쾌하기를 바랐지만 몇 번 넘어지고 나니
'이제 그만하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저 남들만큼만 하자는 생각이 자리를 잡았다.

어느 순간 계획도 없이 시간을 보내기에는 내 청춘이, 내 미래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있을 때 나는 이 책을 만났다.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책의 제목이 아니었다.

너는 왜 평범하게 노력하는가,
시시하게 살기를 원치 않으면서 ..

이곳에 멈춰있었다.



이 책이 하고 싶은 말은 책 제목 그대로였다.
남이 아닌 나부터,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그리고 내일이 아니라 지금부터.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내용을 담은 책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게 되지 않는다는 점.


비록 책 한 권이지만 나는 수많은 책을 읽은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마도 작가가 읽었던 수천 권의 책 속에 담긴 좋은 말들을 이 책에 담아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그저 작가의 책을 읽었을 뿐인데 내 옆에서 이야기를 하는 작가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았다.
나보다 세상을 먼저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이 책을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바로 누군가의 꿈을 향한 노력으로 완성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열정이 담긴 책이기에 책을 읽는 동안 뜨거운 심장을 두 손에 들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내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세상을 탓하지 않고 내가 바뀌기로 마음먹었고
너무 큰 목표가 아니라 아주 작은 계획과 목표로 시작하기로 했고
그 실천을 내일이 아닌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작가님의 모습에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새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제대로 해보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너무 큰 목표만 세웠던 것 같은 지난날이 생각난다.
나도 습관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작할 것이다.





꿈을 상실한 사람은 새가 두 날개를 잃은 것과 같다.

비록 힘없고 하찮은 존재라 하더라도 꿈을 가질 때
얼굴은 밝아지고 생동감이 흐르며
눈에는 광채가 생기고 발걸음은 활기를 띠고
태도는 씩씩해지는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꿈꾸는 자가 인생을 멋있게 사는 사람이다.
꿈이 있는 사람이 참 인생을 알고,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다.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다 中 - 프리드리히 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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