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더 멀리! 미래 교통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34
최원석 지음, 권나영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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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추천 통합교과 시리즈  

 이 책은 교통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아보는 과학 도서이다.

저학년보다는 3~4학년을 추천드립니다.

과학 도서다 보니 용어가 어려워서 

저학년이 보기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책 초반부는 만화로 흥미를 유발해주는데 

에디손 할아버지와 떼슬라 할아버지의 

농담의 쿵짝이 잘 맞는게 만담 콤비 같았네요 😂 


만화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본문이 진행이 되고

마무리로 간단하게 본문 정리를 해줍니다.


교통 수단의 과거->현재->미래 순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초점은 미래의 교통수단이었습니다.



🛫현대사회는 과학 중심적이고, 첨단 사회이다 보니 

로봇을 빼놓고는 얘기 할 수가 없고

교통 수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도 자율 주행이나, 친환경 교통 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에 따라 많은 연구들이 진행 중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미래에 대한 교통 수단의 설명도 좋지만

발전과 함께 우려할 부분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 지려면 

그에 따른 문제들도 해결해 나가야 

더 나은 세상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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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밖으로
바버라 레이드 지음, 나희덕 옮김 / 제이픽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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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 나아간 용감한 생쥐

📓 본제가 Subway mouse인데,
본제보다 번역의 제목이 훨씬 마음에 와 닿았다.
본제에서 나아간 느낌이랄까..
두 가지의 제목을 붙여보면 이야기를 완성하게 되는


느낌.

지하철역 선로 안에서 살아온 닙의 가족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호기심이 많은 닙.
그런 닙이 터널 밖으로 나아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 새로운 세상을 언제나 어디서나 경험하는 아이들.
자라면서 어디선가는 몇 번이고 경험해야 할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든다.

적응 하는데 템포가 느린 우리 아이의 경우
학년의 적응을 몹시 걱정하게 된다.
( 물론 잘 해 나가고 있고, 적응 하는 속도도 나아지고 있지만,
엄마의 마음이 그렇지 않은 건 어쩔 수가 없나보다 . )
그런 우리 아이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처음 발걸음을 내을 때 쉬운 일은 없다.
겁도 나고, 불안할 것이다.
하지만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 않은가?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

🔖이 책은 그런 책이다.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나아가야 한다고 응원해주는 책 !

아 !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유토를 빚어 만든 그림책이라는 것.
처음엔 그려진그 림인 줄 알았다.
(쥐의 털이 너무 섬세하게 표현 되어있었기 때문에 ^^;;)
책을 보게 되신다면 유튜브에서 바버라레이드의 작업 영상을 같이 보기를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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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환경 달력 -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기념일, 개정판
임정은 글, 문종인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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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문제에 대한 얘기는 끊임 없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천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분리수거만 조금 해둘 뿐 

내가 그것을 위해 무언가 하고 있지 않다는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다. 


환경 문제를 안타까워 할 것이 아니라 움직여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나 하나쯤은이 아니라 나 하나라도 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걸 강조 하고 있다. 


달 별로 세계에서 정해놓은 환경을 위한 환경기념일을 알려주고 

환경기념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설명해주고 환경을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하루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와 1학기때 우연치 않게 생태계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멸종 위기 동식물이나 에너지 고갈 환경 보존에 대한 문제들을 다룬 내용이었는데 그 내용과 일맥상통해서 읽으면서 다시 한번 지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책을 순서대로 읽기 보다는 본인이 스페셜하다고 느끼는 달부터 하나 씩 읽고 실천해보자고 다짐했다.

그중에 가장 관심가졌던 것은 종이 안쓰는 날, 한참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종이를 그날을 안쓸 수 있을까라고

꽤 고민을 진중 하게 했던 것 같다. 


독서 후에는 온라인 구매사이트 상단부에 큐알코드가 있는데 독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독후 활동까지 알차게 하고 곧 다가올 9월 22일의 환경의 날을 준비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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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 식당
양선영 지음 / 월천상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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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했던 엄마네 식당 메뉴는 무엇이었을까?"


문득 어릴 때 엄마가 자주해주던 음식과 좋아하는 반찬이 없으면 투덜거렸던게 생각이 났다. 

초등 학교때 가장 좋아하던 반찬이 꼬마 돈까스였는데 

언젠가 열이 많이 나서 먹성 좋던 어렸을적이었는데도 아무것도 먹지 못한 날이 있었다. 엄마가 퇴근하고 굉장히 지쳐 보였었는데 그런 나를 보며  "네가 좋아하는 꼬마돈까스 좀 먹어보자" 권유했던게 아직도 많이 기억이 난다. 

지치고 피곤해도 아픈 딸을 위해서 뭐든 먹이고 싶었던 거겠지? 


우리 딸 엄마네 식당에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삼계탕이다. 

엄마가 그랬든 아픈 딸에게 나는 삼계탕을 끓여준다. 


엄마네 식당 사장님은 메뉴에 투덜거리면 화내지만 언제나 손님들을 위해서 온 정성을 쏟는다. 

손님들을 위해 새벽부터 먹지도 않거나 겨우 한 술 뜰까말까한 아침을 준비하고, 

열심히 해놓은 반찬을 보며 투정 하는 손님의 불만을 들어준다. 

(이점이 책의 사장님과는 약간 다른점이다 ㅎㅎ)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서서 보니 괜시레 미안함이 느껴졌다. 

해보기전엔 몰랐던 죄송스러움이다. 


지금 나는 전에 내가 대접받았던 것처럼 열심히 하고 있지 못하지만

우리 딸도 나중에 커서 그리워 하는 엄마네 식당 메뉴가 있겠지?

내가 우리 엄마를 그리워하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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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따라 쓰기 편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윤병철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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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문제집을 너무 문제집 같은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림이 너무 재밌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맨 윗줄에 속담과 속담과 관련된 짧은 설명만화로
속담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쓰기의 어려움이 있는 저학년 추천합니다. 쓰기를 너무 많이 요구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마지막 부분엔 받아쓰기까지 있어서 맞춤법도 점검할 수 있어서 더더더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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