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전면 개정판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전면 개정판)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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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면 대뜸 세계사를 만나는 우리아이들.


공부 할 것도 많은데 넓은 세계의 역사를 배우는 일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부동의1위 용선생 도서... 
저희도 이미 #용선생한국사 #용선생과학교실 을 집에 가지고 계시죠 🤣


용선생 도서의 장점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지도 삽화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 합니다. 
📌 전문성과 교과 과정 연계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초대하는 글에 적으신 세번째 내용은 정말 보란 듯이 다양한 자료로 설명 해주시는게 어린 시절 백과사전을 보는 느낌이라 이해가 쉬웠습니다 🥰
(왜 라떼는 이런게 없었지.... )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기뻤던 것은 저희아이는 역사 수업에 [메소포타미아문명]부분을 배웠던 적이 있었던 터라 #용선생세계사 책 속의 자세한 내용으로 되새김 하기 좋았습니다 :-)




아이들이 읽기 쉬운 구조로 설명을 하고 뒤에 [나선애의 정리노트]가 해당 챕터의 내용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정리해줍니다. 

나중에 사회 과목을 정리해야 할 때 나선애의정리노트를 보고 팁을 배워 공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또한 책 중간 중간 기억해야 하는 세계사 키워드나 단어키워드들을 즉각적으로 설명해주고 있고 

챕터 마무리 부분에는 세계사 퀴즈가 있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



초등학교 3학년 저희아이는 가볍게 읽고, 역사 수업 때 배웠던 내요을 간단히 비교하는 작업을 했고, 고학년이 되면 다시 한 번 읽힐 생각입니다. 🙌



중학생이 되기 전에 세계사에 대한 내용을 읽혀주고 싶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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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의 여행 라임 그림 동화 44
클로에 알메라스 지음,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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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다프네에요.
나는 오늘 여행을 떠날꺼에요!"

다프네는 보물상자에 구슬하나 작은종이새 한마리,
황금색 연필 한자루를 가지고 떠납니다.

다프네의 여행길에는 배에 줄무늬가 있는 물고기도 있고
하얀 별이 그려진 집도 있고
늑대 일곱 마리도 있고
안경을 쓴 북극곰도 있고..

수많은 여행길 친구가 있죠👬

다프네가 드디어 찾아낸 그곳은
어디였을까요?
다프네의 여행을 숨은 그림 찾기하며 차근차근
같이 떠나보면 좋겠네요💙💚

📮아이의 독후감을 그대로 발췌하면

'세상을 달리는 자유로운 소녀여'
이 문장에 감명 받았다.
[세상을 달리는] 이 말이 왠지 책이 온 세상을
품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

🛶 다프네의 여행은 동화책인 동시에
숨은그림찾기를 할 수 있어서
틈틈이 독서 해주었다.

외식가서도, 머리를 말리는 시간에도..
심심할 틈이 없었던 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숨은그림찾기를 하려고 집중하다가
어느 순간 다프네를 따라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왜 그랬는지 잘..모르겠는데 😅
그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

엄마도 아이도 언젠가는 나만의 섬을 찾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라며



#다프네의여행#라임출판사#그림책 #그림책추천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초그평서평단모집 #초등교사그림책서평단 #동화책서평단 #서평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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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너를 지킬 거야 - 멸종 위기 동물 구출 퀘스트 행복한 책꽂이 31
김현정 지음, 불곰 그림 / 키다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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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찬이는 반드시 잘 돌볼 거라 다짐하며 반려거북이 퉁이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돌보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일이지요. 돌봄을 받지 못한 퉁이는 시름시름 앓다가 병원에 가게 되고 그런 퉁이를 보고 수찬이는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듭니다.💥


그런 퉁이를 만나러간 어느날 갑자기 몸이 붕 떠오르는 것 같더니 매직 애니멀랜드에서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 
수찬이가 받은 퀘스트들은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퀘스트들이었지요. 😢
수찬이가 퀘스트를 무사히 수행하는 지 지켜보며 멸종 위기 동물에는 어떠한 동물들이 있는지 살펴 보면 좋은 책입니다.🌳




🌏 요즘 정말 환경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접하고 있지만, 
멸종위기 동물에 관련된 책은 오래 간만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이는 사이버영재원 2학년 1학기1차시 수업 때 #멸종위기동물 에 대해 배운 적이 있던 토대로 독서 하였습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벌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저희아이도 엄마도 벌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엄마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었다는 사실에 충격이었고, 
아이는 사이버영재원에서 영상으로 보았던 부분을 
책으로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인상 깊었다 하였습니다. 



얼마전 에너지의 날 아이와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노력했던 것을 떠올리며, 
지구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한 가지를 더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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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가계부 상상도서관 (다림)
윤미경 지음, 김동성 그림 / 다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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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걸린 할머니는 예하에게 광목주머니에 담긴 500원 지폐 4장과 
회수권을 주면서 말씀하셨죠. 

네가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는 회수권과 노잣돈이라면서요. 


500원 짜리가 지폐라니.. 그리고 고작 2000원을 무엇에다 쓰라는 건지 예하는 이해할 수 없었죠. 

할머니의 장례식날 가족들은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적은 가계부를 발견합니다. 
할머니의 가계부는 단순히 금액을 적은 가계부가 아니었죠. 할머니의 삶이 고스란히 적혀있었어요. 

그러다 예하는 버스 회수권에서 전기가 흐르듯 찌르르한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낯선 버스 안에서 깨어납니다. 🚌
무작정 내려진 도시에서 막내 고모 이름을 따라 어느 집으로 가게 되는데.. 

큰고모.. 둘째고모.. 막내고모.. 아빠 그리고 [젊고 건강한 할머니].
할머니의 옛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예하는 집으로 가는 방법을 몰라 할머니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죠. 

과거로 간 예하는 할머니의 가계부에 적혔던 궁금한 이야기들
그리고 자신을 보며 미경이라고 하는 이유
아빠가 자기에게 잔소리하는 이유 등.. 

고모들과 아빠 그리고 할머니를 이해하게 되는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하는 어떻게 집으로 돌아갔을지 
책으로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





🚍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던 시절.
그리고 고되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던 할머니의 젊은 시절. 
할머니는 가계부에 본인의 삶과 살아가야 하는 이유 등을 적었지요. 
아이 넷을 혼자 키우는 엄마는 굳세어야 했던 그 시절의 할머니를 보며,

우리 할머니의 삶, 그리고 우리 엄마의 과거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어요. 

"애미란 말이여, 알아도 모른척 살고, 보여도 안보고 살고그래야...."
"내새끼들만 보면서 살란다."

이 말에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
한참을 먹먹해서 책을 들여다 볼 수 가 없더라고요.

엄마가 되고 나서야 알 수 있는..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할머니의 삶이 안타깝지만 이해가 되는 구절이어서 더 슬펐던 것 같네요. 😭


📌저는 지금 아이들의 엄마들께 
추천 드리는 책이에요.


80년대의 삶을 회상 할 수 있고, 친정 엄마가 많이~ 생각나는 책이었어요. 
감동 버튼 있으니 주의하시고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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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호텔 - 지구에서 가장 큰 야옹이로 떠나는 짜릿한 모험 자꾸 손이 가는 그림책 3
후쿠베 아키히로 지음, 가와시마 나나에 그림, 고향옥 옮김 / 지성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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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양이 호텔이랍니다.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고양이에 묵을수 있는 
호텔이지요."



1호부터 9호까지 
안가고 싶은 곳이 없을 정도로 탐나는 호텔.🏨


1호 식빵방
복슬 복슬 고양이 품에 들어갈 수 있고 

2호 몽실 몽실 뱃살방은 
몽실 몽실한 고양이 뱃살속에 파묻힐 수 있고

3호 콧바람 방은 
고양이 콧바람을 살랑 살랑 느낄 수 있는 방입니다. 

어디 하나 안갈 수가 없는 방이죠. 😝


#고양이의날 
오늘은 세계 고양이의 날입니다. 🐱
때마침 고양이 호텔이 아이와 
함께 하게 되어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더욱더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저희아이라면 어떤 방에 가고 싶냐고 물었을 때 
젤리 발바닥 방이라고 했어요. 
젤리 발바닥방에 가면 폭신폭신한 
발바닥에 누워서 자신의 마음의 
불안과 슬픔이 모두 사라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엄마는 플라네타리움 방에 묵고 싶다고 말했어요. 왜나면.. 
뱃살도 젤리도 턱살도 모두 볼 수 있는 방이기 때문이라고 했지요 😂


#독후활동 
잠시나마 고양이와 같이 있는 행복한 상상에 빠져😍

🔖고양이 호텔 책갈피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소박씨가 좋아하는 치즈냥이와 고양이 호텔의 키와 젤리발바닥을 그려 자신만의 책갈피를 완성했답니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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