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 방귀쟁이 며느리 ㅣ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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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28 방귀쟁이며느리는 두 가지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방귀쟁이 며느리.
나머지 한 가지는 병을 앓고 있는 왕을 위해 하늘에 올라가 천도 복숭아를 따온 나무꾼을
시기해 왕자가 나무꾼을 시험에 들게 하는 천도 복숭아 따온 나무꾼.


어린이 민담집의 경우 전래 동화를
황석영 작가의 서정적 문체와 깔끔한 전개 방식으로 재구성한 이야기 모음집 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경우 정직을 다룬 에피소드라고 생각했습니다.
방귀쟁이 며느리도 처음엔 거짓으로 시작했다하더라도 결국은 진실로서 용서 받고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고
나무꾼 또한 거짓 없이 정직함으로 자신이 해야 하는 일들을 수행함으로써 복을 받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방귀쟁이 며느리는 위기가 기회로 바뀐 [전화위복]이라는 사자성어를 선택하였고,
천도복숭아 따온 나무꾼은 [권선징악]이라는 사자성어를 선택하였습니다



[아이가 1학년 무렵 전래동화는 너무 좋아하고 글밥은 늘려주고 싶었을 때 선택했던 동화라
저와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추천드리며 추천드립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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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나
유은실 지음, 이소영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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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틈새에서 나온 개미를 본 온이의 할머니는 당장 개미를 해치워야 한다고 해요.
육이오 전쟁 시 피난 때도 개미가 들끓었다면서요.
당장 전쟁이 나면 온이는 할머니와 휠체어를 타고 있는 할아버지를 
어떻게 하면 같이 피난 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동네 여기저기 자신의 가족의 피난을 도와줄 사람을 알아보지만 
동네사람 중에 고자질쟁이 자신과 험담꾼 할머니를 데려가 줄 사람이 없는 것 같아 
슬픔에 빠지죠. 이럴 줄 알았으면 착하게 살 걸 그랬다면서요.


온이의 엉뚱하리라 싶은 상상과 전쟁 속의 현실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전쟁과 나] 

처음 받아 읽어본 전쟁과 나는 엉뚱한 온이가 그저 귀엽고 개미떼를 보고 소란을 떠는 할머니의 노파심도 우리 할머니 같아 편안하게 다가가 지켜 볼 수 있었어요. 

차근차근 책장을 넘기다보니 취약계층 가족에게 매정하기만한 사회와 인식들이 안타까워 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전쟁이 일어난다면 저 또한 이기심으로 나만 살겠다고 버둥거리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 현실을 책 속에서 마주 하는 모습이 부끄럽고 안타까웠습니다. 

✔ 유쾌한 포인트 속 전쟁의 현실과 매정한 현실을 같이 볼 수 있는 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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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컬러링북 - 고전 명작동화에 색을 입히다 ㅣ 도트북 컬러링북 4
윤상은(종이비행) 지음 / 도트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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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하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저는 보통 손으로 하는 무엇인가를 뒤적 뒤적 하는편입니다.

아이 또한 그리거나 색칠하거나 자신의 시간을 손으로 하는것으로 몰두해서 보내는 날이 많답니다.

명작컬러링속에 삽화된 일러스트들은 우리가 아는 명작에 해당하는 작가님의 힐링 및 조언 멘트가 적혀있어요.

저는 엄지공주에 적혀있는 글귀가 가장 좋았어요.
자존감이 낮아지는 나를 위한 위로의 말이었거든요😊

[내가 존재하는 이유
: 작고 보잘 것 없는 모습이라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누군가에게
기쁨이 된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내가 존재할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아이는 컬러링하면서 음영넣는 부분이 가장 재밌었다라고 하더라고요😆 책이 도착한 날 엄마한터 엄청 혼나던 날이었는데
속상한 마음을 컬러링하면서 스스로 다독거렸나봅니다🤣
혼자서 한시간 반정도 색칠을 했던것 같아요.

작가님 조언대로 지브리 음악 틀어놓고 생각을 비우면서 힐링 타임 제대로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명작컬러링북 #도트북 #종이비행 #컬러링북 #힐링
#취미 #색칠놀이 #신간 #신간추천 #취미생활 #책육아
#서평활동 #도서제공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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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은 뭐 하고 놀지? - 첼로 연주에 귀를 기울이면 마법이 시작된다 ㅣ 자꾸 손이 가는 그림책 2
원 애닝 지음, 문주선 옮김 / 지성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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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의 제공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를 적었습니다 ]
엠마는 비가 오는 오후 할아버지 댁에 있어요.

심심함에 몸부림이 쳐지던 때 벽장 속에 꽁꽁 숨어있던할아버지의 놀잇감을 찾게 됩니다. 🎻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죠. "어쩌면 첼로가 우리를 호수로 데려다 줄지도 모르겠구나."

엠마는 첼로에서 솟아나는 음들을 쫓아푸른 호수에 우아하게 헤엄치는 백조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 어른이 되고 나니 비가 오는 것도, 눈이 오는 것도 달갑지 않아졌습니다.

어느 순간 비가 오면 또???내일 회사 갈 때 짜증 나겠다.학교 보낼 때 신경 쓰이겠다.. 하고 살았네요.

이 책은 일부러 비가 오는 날까지 두고 두고 있다가 비가 오는 날 🌂열어 보았어요.
책 속에 충분한 느낌을 전달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도 비오는 날 책을 보여드리고 밖에 나가 빗소리와 물웅덩이에서 나는 소리.
땅에 질퍽거리는 소리까지 느껴 보고 싶어오래간만에 집 앞에서 한참 머물러 둘이 놀다가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책도 다시 한번 보고책속의 수록곡을 들으면서 오늘의 순간을 그림 그리고 싶다고 하여 나뭇잎 소꿉놀이를 한 그림을 그려냈답니다.

오래간만에 비오는 날 느낄 수 있는 음악이 들려주는 소리, 자연의 소리들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엠마에게도 비오는날 첼로가 좋은 기억이 되었듯이, 아이에게도 비오는 날의 좋은 기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BGM :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사육제 제 13곡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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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가디언 2 : 우리는 사랑일까 ㅣ 책 읽는 샤미 49
이재문 지음, 무디 그림 / 이지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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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황디 '바름이'의 목소리에는 설레임이 가득하죠.

자신이 학교에 오고 싶은 이유 중에 같은 반 친구 '태하'가 있기 때문이에요..

친구들 사이에서는 남자친구, 여자친구. 즉, 연애가 활발하고 자신도 신경 쓰이는
태하와 연애를 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됩니다.

태하 또한 바름이와 같은 마음이에요. 👉👈

하지만 태하는 친구들의 놀림 속에 어떨결에 내기 고백을 하게 되고 바름이에게는
그 사실을 비밀에 부치죠. (둘과의 관계가 순탄치만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벌써 듭니다.. 😭)

친구들과의 연애에서도 본인의 연애에서도 [고민이 많은 태하와 바름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스스로 그 사랑을 찾아가는 청소년 소설입니다.💟

💌 사랑은 무엇일까요?

사랑의 형태는 몹시 다양합니다. 이 소설에서 다루고자 하는 사랑은 이성 간의 사랑입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 고민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아이가 1,2 학년 때 친구들의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오늘은 얘랑 사귀고, 내일은 쟤랑 사귀고 얘랑도 사귀고 쟤랑도 사귀고 ....?
응?? 😮????????????

너네 좋아하는 감정은 아는 거야?? 라고 했던 기억이 났어요.
언제부터 이성 간의 좋아한다, 사랑한다를 깨닫게 되는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책 속의 바름이 또한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겪고 있었어요.

처음엔 단순히 연애 소설인가 ... 초딩 들의 연애치고는 어른과 다를 바 없네...?
책을 통해 올바른 이성관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줄 알아야 건강한 연애도 할 수 있죠.
저는 어른이 되어서도 잘 몰랐던 부분이었거든요.

연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남한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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