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횃불 ㅣ 한림아동문학선
박은경 지음, 가지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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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의 시대를 살고 있는 정님은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되기를 원했죠. 

하지만, 아버지와 언니는 평등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튼튼한 나라'를 만드는 게 먼저라고 말합니다. 정님이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정혜 언니와 아버지가 '의병'활동을 위해 떠나고 정혜의 가슴속에도 '작은 횃불' 하나가 서서히 타올랐습니다. 



🐰정님은 동네 남자 아이들보다 훨씬 빠르지만, 여자애라는 이유로 사냥에 껴주지 않는 것을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분제가 폐지된 지 10년이 넘었어도 아직도 평민과 양반의 대우가 달랐고, 일본군은 조선 사람들을 마음대로 휘둘렀어요. 


어린 정님의 눈에도 합당치 않은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정님은 가족을 위해 혹는 정님 자신을 위해 나아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작은 횃불을 들어 올렸어요. 


정님뿐만 아니라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함을 지키기 위해 싸웠어요. 


지금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사소한 평범함들을 지켜주신 분들을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
.




👧아이 한줄평 

그 시대에 어린여자로서 하기 힘들었을 일을 했던 정님이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제감정기에 대항하는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다. 



저희아이는 초3인데도 어려워하지 않고 아주 재밌다고 읽었습니다. 

고학년 추천도서이긴 하지만, 중학년도 충분히 읽을수 있는 책!
.






🔥책을 읽게 될 우리 아이들이 옳다고 믿고 행동하게 될 일들이 작은 횃불이 되어 삶의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해당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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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루의 멋진 크리스마스
셀린 리 지음 / 창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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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루'는 쓸쓸한 마음에 크리스마스가 어서 지나가기를 바랬죠.

루의 친구 '티스푼' 은 루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랐어요.

티스푼과 루는 멋진 여행을 위해 기차를 타러 떠납니다. 🚂

🎅 루는 첫 장면부터 화가 잔뜩 나있어요. 😡

첫 장면을 보고는 구두쇠 크루지 할아범 같은 캐릭터일까? 라고 생각했지만, 

우리의 아기 고양이 '루'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 부루퉁하게 표현한 것이었죠.

그런 '루'를 '티스푼'은 블루크리스마스 에서 구해주려
멋진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워 찾아왔어요.

티스푼을 친구로 둔 루는 정말 행운아 라고 생각이 드네요 🥰

그들의 여행이 순조로웠다고는 말 할 순 없지만, 그와 비교할 수도 없는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였음은 틀림 없을 것입니다. 🎀

🧸 아이 한줄평 :

"루의 할머니가 루의 이번 크리스마스를 하늘에서 지켜봤다면

루의 여정에서 자신이 소중히 하던 물건을 타인을 위해 쓰는 걸 보고 대견하고 뿌듯해하셨을 것 같다."

🎄 더 이상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을 루의 행복함만큼  당신의 마음에도 행복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 ⭐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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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 ㅣ 푸른숲 어린이 문학 49
이재문 지음, 모루토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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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없어진 낡은 태권도장에 나타난 신기한
마냥늙어보이지 않는 늙은여인 [삼신]과
키가 홀쭉하고 피부가 하얀 남자 간호사 [백이]

그들이 나타난 그자리에는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이 생겨났어요.


그들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



🤔 삼신병원에는 갖가지 문제를 겪는 어린이들이 찾아와요.
마냥 어린 친구들이라기보다는 청소년이라 일컫는게
더 어울리는것 같네요 😅

몸은 자라있지만 아직 아이여서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시행착오 중에 겪는 증상들로
삼신을 찾아오게 되요.

📍개구리로 변해버리는 아이
📍덧니가 날카롭게 변하고 무언가를 물어버리고 싶은 아이
📍색을 잃고 사람들에게 투명인간이 되는 아이
📍손바닥에 날카로운 칼날이 생긴 아이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을 찾아온 아이들을 보면서
제가 어렸을적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느껴 봤었던
감정들도 볼 수 있었고

혹은 제 아이를 대입해서 보기도 하였어요.
아이를 주인공에 넣어서 읽었을 때는
그 주인공의 엄마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나였어도 그녀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이재문 작가님 책은 읽을 때 항상 스스로를 책속에
대입시키게 되는 매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마이가디언 을 읽었을 때도 느꼈는데
이번 책에서는 더더욱 느끼게 되었어요😍

.


이번 책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재밌었냐고
아이에게 물었을 때


👧 [덧니가 너무해]가 제일 재밌었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참을 수 없어 하는 부분을
설명하는 부분이 내가 평소에 하고 싶은 것을 참을 때
느끼는 것과 똑같았어😅



(평소에 무언가에 억압된 느낌을 받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엄마였습니다😓)


💊 삼신이 내려준 처방 속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있어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을 살펴보아라>>

우리가 세월을 지내 깎이고 무뎌진 것처럼
내 아이가 그 험난한 일들은 겪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냥 어른이 되지 않는 것처럼

언젠가는 겪을 우리의 아이들이 잊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어요. 때로는 누구 목소리도
아닌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본문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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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수수께끼 OX 퀴즈 ㅣ OX 퀴즈
보리쌀 지음, 황재윤 그림 / 밝은미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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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몽은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정답을 알고 계시나요❓


도깨비들과 함께 옥황상제님의 잃어버린 
옥대를 찾으러 OX퀴즈를 풀어보러 떠나보아요🐎




📍 역사라면 거들 떠도 보지 않는 아이에게

📍 한국사가 필수인 고학년에게 

📍 역사를 좋아하고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은 아이에게


초등 고학년부터는 좋든 싫든 역사를 접해야하는 건 사실이지요😭 
역사를 강제로 배우게 하는 것보다 흥미로 진입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사수수께끼 OX 퀴즈>는 한국사를 공부처럼이 아니라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습니다 🥰👏




🧩아이와는 저녁 여유 시간에 퀴즈 내기를 하며 놀았어요. 🤣
엄마보다 잘 맞추더라고요... ㅎㅎㅎㅎ

저희아이는 1학년때부터 역사 수업을 
들어와서 그런지 퀴즈를 푸는 내내 자랑 타임이었답니다. ㅎㅎ👩‍🎓

공부는 남에게 설명할 줄 알 때가 진정하게 습득한 것이라고 하니, 복습의 개념으로 자랑 타임을 가지기 아주 좋았어요💯 


마침 역사 수업에서 어제 풀은 퀴즈와 비슷한 '고려청자'에 관련된 수업을 듣고 오셨더라구요. 😎
역사 수업 자료들 뒤적뒤적 해서 같이 찾아보며 되새김 해볼 예정입니다. 


💯 고조선의 건국부터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까지 

폭 넓은 한국사에 관련된 지식을 흥미있게 접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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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신 ㅣ 이야기의 신 1
한윤섭 지음, 이로우 그림 / 라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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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에 앉은 특이한 할머니에 대한 '나'의 호기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할머니는 세상을 보고 있고, 세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가 비처럼 쏟아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죠. 

상상력의 끝이 없는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가 허무맹랑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신기한 느낌. 


<<이야기의 신>>이 들려주는 상상의 나래 속을 구경해 보세요😍




💌 이 책을 읽고 있는 '저' 조차도 이게 현실인가? 허구인가?
어느 선이 불분명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책을 읽었습니다. 

책 속의 주인공인 '내가' 현실과 이야기 속의 가상의 상황을 의심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작이라는 것을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창작의 가장 근원? 근본이라 한다면 일단 나와 나의 주변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이야기] 또한 아주 작은 소재로부터 아주 커다란 소재, 
그리고 나에게 가까운 것부터 아주 멀리 있는 것까지 
다양한 소재들이 이야기가 되어 전해지기도 하고 
책이 되어 나를 만나러 오기도 하지요. 

아이와는 아이의 하루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독후 활동을 하였습니다. 😚

☔ 
오늘 나는 야시장에서 풍선 터트리기를 했다.
풍선 터트리기를 하고 난 후 
상품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귀여운 뱀 인형 🐍이 입에서
갑자기 길고 귀여운 빨간 혀를 내밀며
"너무 춥고 외로워. 나를 집에 데려가 줘 😍" 라고 말했다. 
그 뱀을 보는 순간 나는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뱀이 나에게 말했다. 
"나를 데려가줘서 고마워 ❤️"


[이야기의 신]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너의 상상력이 어른이 되어서도
해야 할 일에 밀려 줄어들지 않기를 바라며 
[이야기의 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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