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 ㅣ 푸른숲 어린이 문학 49
이재문 지음, 모루토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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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없어진 낡은 태권도장에 나타난 신기한
마냥늙어보이지 않는 늙은여인 [삼신]과
키가 홀쭉하고 피부가 하얀 남자 간호사 [백이]

그들이 나타난 그자리에는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이 생겨났어요.


그들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



🤔 삼신병원에는 갖가지 문제를 겪는 어린이들이 찾아와요.
마냥 어린 친구들이라기보다는 청소년이라 일컫는게
더 어울리는것 같네요 😅

몸은 자라있지만 아직 아이여서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시행착오 중에 겪는 증상들로
삼신을 찾아오게 되요.

📍개구리로 변해버리는 아이
📍덧니가 날카롭게 변하고 무언가를 물어버리고 싶은 아이
📍색을 잃고 사람들에게 투명인간이 되는 아이
📍손바닥에 날카로운 칼날이 생긴 아이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을 찾아온 아이들을 보면서
제가 어렸을적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느껴 봤었던
감정들도 볼 수 있었고

혹은 제 아이를 대입해서 보기도 하였어요.
아이를 주인공에 넣어서 읽었을 때는
그 주인공의 엄마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나였어도 그녀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이재문 작가님 책은 읽을 때 항상 스스로를 책속에
대입시키게 되는 매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마이가디언 을 읽었을 때도 느꼈는데
이번 책에서는 더더욱 느끼게 되었어요😍

.


이번 책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재밌었냐고
아이에게 물었을 때


👧 [덧니가 너무해]가 제일 재밌었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참을 수 없어 하는 부분을
설명하는 부분이 내가 평소에 하고 싶은 것을 참을 때
느끼는 것과 똑같았어😅



(평소에 무언가에 억압된 느낌을 받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엄마였습니다😓)


💊 삼신이 내려준 처방 속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있어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을 살펴보아라>>

우리가 세월을 지내 깎이고 무뎌진 것처럼
내 아이가 그 험난한 일들은 겪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냥 어른이 되지 않는 것처럼

언젠가는 겪을 우리의 아이들이 잊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어요. 때로는 누구 목소리도
아닌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본문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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