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내게 닿지 않기를 - 뉴 루비코믹스 743
요네다 코우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캬아! 신인의 데뷔작치고는 굉장한 완성도.
섬세한 심리묘사에 적당히 요연하고 예쁜 그림.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가슴이 먹먹하다.눈물도 난다;;

얼마 전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빌렸는데 이런 수작이! 하고 구입한 작품.신인의 데뷔작인데 이 정도면 대단하다! 하지만 샐리님 블로그에서 알게 된 바로는 리본? 어쨌든 동인지 쪽에서 날리던 사람이라는 모양.그런데 샐리님이 읽은 다른 작품(아직 번역 안됨)이 이 이야기랑 패턴이 완전 똑같다고 하셔서,허허 아무리 좋아도 모든 책이 원패턴이면 곤란한데..하고 생각하는 중이긴 하나,일단은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 출근하게 된 회사에서 술냄새를 풍기는 남자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된 시마.그는 사내에서 시원시원하고 일처리 잘 하기로 소문이 난 토가와 부장.어쩌다가 함께 밤을 보내게 된 관계가 이어지면서,그들은 서로 좋아하게 된다.하지만 예전에 스트레이트 남자에게 받은 상처가 큰 시마는 토가와를 좋아하면서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그를 밀어내는데...

중간 정도를 읽다 보니 시마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참으로 애가 타고 가슴이 먹먹했다.한마디로 애간장이 녹았다;; 뭐 결국엔 해피엔딩이 되지만.(비극이었으면 정말 기분 잡쳤을 거야 ㅠㅠ)

그림도 예쁜 편이고, 무엇보다 시마의 섬세한 심리묘사(좋아하지만 상처받을까 두려워하고 그 때문에 밀어내고,밀어낸 걸 후회하면서 아파하고 그리워하는 기타등등)가 참 맘에 들었다.오랜만에 신인작가 하나 발굴했다는 느낌.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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