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송곳니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노나미 아사 지음, 권영주 옮김 / 시공사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나오키상 수상작에다,한밤중에 저절로 타오른 시체라는 소재에 흥미를 갖고 읽게 된 추리소설이다.불타버린 피해자,이후 짐승에게 물어뜯긴 시체가 발견되면서 여형사 오토미치 다카코가 파트너 다키자와와 함께 사건을 수사해 간다.경찰소설로 경찰 내부의 묘사와 여형사 다카코의 심리 묘사가 잘 되어 있는 책이었다.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갑자기 한 남자의 몸에 불이 붙는다.불은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지고,발견된 시체에는 짐승이 물어뜯은 듯한 자국이 남아 있다.기동수사대(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형사들) 소속인 여형사 다카코는 15년차 형사인  여형사를 무시하는 다키자와와 한 팀이 된다.이들이 묘한 기싸움과 무시,그리고 대립을 해가며 파트너가 되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볼거리다.두 캐릭터가 상당히 잘 형상화되어 있고,두 사람 사이의 묘한 심리전이 잘 표현되어 있다.

여형사만이 겪을 수 있는 경찰서 내의 미묘한 차별과 무시 같은 소소한 분위기들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책이다.그리고 특히 마지막의 오토바이 추격 장면은 굉장한 긴박감을 준다.범인?인 동물을 쫓으며 한밤을 질주하는 다카코.굉장히 스릴있었다.

경찰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괜찮은 스릴러를 보고 싶으신 분,추리소설과 그 중에서도 하드보일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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