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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3.5.반전이 확실히 생각치 못한 것이긴 하는데,캐릭터의 매력이랄까가 부족하다.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추리 매니아라면 읽어보는 것도.
반전이 멋지다는 평이 많길래 봤는데 예전에 탐정으로 일했던 주인공을 비롯한 소설 캐릭터들의 매력이 부족.내용은 집안 어른의 의문스런 사고에 의문을 가진 한 여인이 주인공에게 사건의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된다.
의심이 가는 사람들은 있었다.호라이 클럽이라는 온갖 용품을 비싸게 팔아먹는 회사가 노인인 구매인들에게 보험을 들게 하고 이 사람들을 죽인 후 보험금을 가로챘던 것.그런데 그 본사가 어디 있는가,이들을 어떻게 잡는가...그런 내용.반전이란 건 주인공의 정체인데, 추리소설 팬이라면 한번 읽어보셔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