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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의 상자
호시 신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장락 / 1998년 1월
평점 :
절판
4.5 .따뜻함을 잃지 않는 그의 sf들은 무척 멋지다.프레드릭 브라운과 비슷하고도 다른 느낌의 짧은 이야기들.
호시 신이치는 아주 짧은 이야기의 대가로,그가 쓴 단편 sf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만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별로 없다.섹스나 폭력이 없는 그의 이야기들은 따뜻하고도 유머스럽다.이런 그의 글들의 분위기를 좋아하게 되실 거라 생각한다.경북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인데,지금은 구할수가 없어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친구한테 복사라도 해 달랄까? 사실 시중에 나온 구할 수 있는 그의 단편집들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들이 실린 책인데.출판사는 재판을 내달라! 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