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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요리 ㅣ 동서 미스터리 북스 35
스탠리 엘린 지음, 황종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굵은 글씨는 재미있었던 것.맘에 들었던 것.독특했던 것,취향인 것.(소장요망)물론 다 읽었던 것.줄까지 같이 치는 법을 몰라서.
-줄이느라 애먹었음.태그 쓰기도 귀찮고 이거 다 살 돈 절대 없어.
있는 책은 빨간색.(꼭 동서판이 아니라 어떤 출판사 것이든)
줄 안 그은 것은 아직 못 본 것(많구나,엄청 나와대니ㅜㅜ옛날에 안 나온 글들도 많고.-이런 면은 아주 좋다.)
동서추리문고는 해문추리문고와 더불어 내가 기억하는 한 추리문고본의 양대산맥(저 생각보다 어려요 쿨럭)해문이 주춤하는 사이 우루루 나와주는구만.
일본 쪽이나 현대추리 쪽도 다루는 등,본격추리,서스펜스에서 호러,경찰물,스파이물까지 상당히 넓은 범위라 좋고.딴데서는 못 구하는 책들이라 좋은데,번역도 그리 나쁘지 않고 크기랑 편집도 나무랄 데 없는데,다 좋은데.정말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떄 비싸다.왜 문고판을 사는데!
약간 싸고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맛인데 너무 비싸다고.이래서야 여러 종류를
살 수 없잖아ㅜㅜ(사고싶은 건 엄청 많다만)
작가 이름까지 풀로 쓰기엔 책수가 너무 많다.뒷 이름만 봐도 누군지 아니까 괜찮아.
(라면서 치기 시작했는데 정말 100권내에 딱 2명 빼고 뒷이름만 쳐도 풀네임이 떠오르는 것이 내가 많이 본건지 100권 내는 유명작가가 많아선지;;)
한줄감상 군데군데 포함
1.황금벌레 -포 작품들 다 괜찮은 단편집
2.셜록홈즈의 모험-도일 위보단 못하지만 비슷.
3.그리고 아무도 없었다-크리스티 트릭.
4.Y의 비극-퀸 알파벳 시리즈 중 최고
5.브라운 신부의 동심-체스터튼 체스터튼 건 다 취향임
6.통-크로프츠 도서추리 명작.이야기 자체도 재밌음
7.나인 테일러스-세이어스 살해 방법 독특
8.월장석-콜린즈 콜린즈 문체 좋아함
9.환상의 여인-아이리시 아이리시 취향(가장 좋아하는 작가)
10.비숍살인사건-반 다인 다인은 두번째로 좋아하는 작가.우울한 분위기 굿.
11.말타의 매-해미트
12.애크로이드 살인사건-크리스티
13.검은 탑-PD제임스 우울한 분위기가 맘에 들던.
14.이집트 십자가의 비밀-퀸 요상한 동양적 분위기?
15.주홍색 연구-도일
16.그린살인사건-반 다인 특유의 분위기.(뭔가 광기 비슷한?)
17.사나이의 목-심농 심농 문체 좋아함.
18.흥분-프란시스 프란시스는 경마 추리에서 일가견.
19.화형법정-카 약간 호러틱한 분위기 굿.
20.굿바이 마이 러브-챈들러 =안녕 내 사랑.챈들러도 다 좋아함.(문체랑 분위기랑 직유법 표현들 굿!)그중 가장 인기 많은 작품.
21.미스 마플 13수수께끼-크리스티
22.바스커빌의 개-도일 도일 작픔 중 가장 좋아하는 것.
23.웃는 경관-슈발
24.요리장이 너무 많다-스타우트 글이 재밌더만
25.독화살의 집-메이슨
26.레베카-모리에
27.심야 플러스 원-라이얼
28.재앙의 거리-퀸
29.아기는 프로페셔널-에어드
30.예고살인-크리스티
31.813-르블랑
32.빨강머리 레드메인즈-필포츠 오호라,이런 반전이?중간은 약간 지루.
33.쥐덫-크리스티
34.트렌트 마지막 사건-벤틀리 벤틀리는 취향 아님.
35.특별요리-엘린 최고로 꼽는 단편집
36.엉클 애브너의 지혜
37.죽음의 키스-레빈
38.X의 비극-퀸
39.살의-아일즈 아일즈도 좋아함.이건 뭔가 순수문학틱?
40.오리엔트 특급살인-크리스티 대단한 살해법
41.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르 카레
42.ABC살인사건-크리스티
43.셜록 홈즈의 회상-도일
44.Z의 비극-퀸
45.도버4/절단-포터
46.위철리 여자-맥도널드
47.긴급할 때는-허드슨
48.진리는 시간의 딸-테이독특한 역사추리?
49.죽은 사람은 스키를 타지 않는다-모이즈
50.0시간으로-크리스티
51.야수는 죽어야 한다-블레이크어두운 뒷거리 분위기.하드보일드류?
52.점과 선-세이초 일본 추리 중 가장 좋아함
53.셜록 홈즈의 귀환-도일
54.상복의 랑데부-울리치 울리치는 아이리시의 다른 필명.이분 문체 라뷰!!
55.13호 독방의 문제-푸트렐 나름대로 좋더만 뭐.
56.지푸라기 여자-아를레이 현대적 서스펜스?
57.기암성-르블랑 뤼팽 시리즈의 최고봉
58.네덜란드 구두의 비밀-퀸
59.검찰측 증인-크리스티 섬뜩한 단편들이 가끔
60.모자수집광사건-카 카 것 중에선 트릭이 맘에 들던.
61.공포의 보수-러브크래프트 분위기 짱 독특.
62.카나리아 살인사건-반 다인
63.구석의 노인 사건집-오르치
64.경관 혐오-멕베인
65.빨강집의 수수께끼-밀른
66.로마 모자의 비밀-퀸
67.벤슨살인사건-반 다인
68.차이나 오렌지의 비밀-퀸
69.작은 독약병-암스트롱
70.백모살인사건-헐 유머스런 전개.
71.피의 수확-해미트
72.빌로드의 손톱-가드너
73.기나긴 이별-챈들러 챈들러니까.
74.제 8지옥-엘린 보고싶다!!
75.독초콜릿사건-콕스
76.디미트리오스의 관-앰블러
77.크로이든발 12시 30분-크로프츠
78.어두운 거울 속에-매클로이
79.호그 연쇄살인-데안드리아 마지막 해결(반전?)상당히 독특함.
80.가짜 경감 듀-러브지 러브지도 재미있게 씀.크리스티랑 약간 비슷?
81.제제벨의 죽음-브랜드
82.여왕폐하 율리시즈호-매클린
83.혼징살인사건-세이시
84.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히긴스
85.음울한 짐승-란포 =음수.란포 특유의 음습하고 잔인한?
86.한푼도 용서 없다-아처 =한푼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유머에 점수.
87.태양은 가득히-하이스미스 서스펜스 수작.심리묘사 짱.
88.질주-배글리
89-당신을 닮은 사람-달
90.세 개의 관-카 독특하긴 한데 ,글쎄 카는 별로.
91.노랑방 수수께끼-르루밀실살인 걸작.르루도 좋아함.
92.흑거미 클럽-아시모프 아시모프는 SF가 낫다.SF추리가 그냥 추리보다 낫고.
93.자칼의 날-포사이스 스파이류는 별로인데 이건 좋더라.캐릭터빨인지 글빨인지.
94.우편배달부는 벨을 두번 울린다-케인
95.그리스 관의 비밀-퀸
96.9마일은 너무 멀다-캐멜먼엘린이랑 분위기 비슷.
97.처형 6일전-라티머
98.스위트홈 살인사건-라이스 이런 밝고맑고 명랑한 추리물 싫어함.
99.소름-맥도널드 섬뜩한 반전과 분위기 굿.
100.우드스톡행 마지막 버스-덱스터
이거 엄청난 노가다다! 라지만 읽을 목록 정리를 위해서 하긴 해야 하니.길어서 둘로 나눠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