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연대
수잔 글래스펠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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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어려워하는 1인이지만 실제사건이 바탕이라는 내용에 혹해서 서평단 신청을 했다. 받고나서 거부감 없는 책의 페이지와 원서의 내용과 한글로 해석이 되어있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고 첫장을 읽으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이 들었다.너무너무 기대되는 고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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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즐거운 어른
이옥선 지음 / 이야기장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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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시원한 일갈과 칼칼한 유머와 씩씩한 기상을 겸비한 우리가 기다렸던 어른의 문장에 이끌려 서평단 모집에 그만 홀리듯이 신청했는데 받고나서 첫장을 읽자마자 뭔가 뻥뚫린 기분이 들었어요. 정말 신나는 책을 만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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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강하다 래빗홀 YA
김청귤 지음 / 래빗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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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심송#주간심송필사첼린지
#달리는강하다#김청귤
#래빗홀출판사#협찬도서

하다는 내가 가장 사귀고 싶은
친구다
[오백 년째 열다섯]작가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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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강하다
청소년 소설이라 강한 자극은 없었지만
워낙 강했던 좀비소설을 많이 읽었던 터라
하지만 끝은 좀 씁쓸한 기분이 가득했다.
결말이 다른 좀비물과는 달리 해결된 게
없어서 일까?
하다의 행동에서는 지금의 우리가 과연
이런 위기에 쳐했을때 남을 위해서 이렇게
할 수 있을까하는 맘으로 대견하게 느꼈지만
한편으론 어른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그리고 부모들의 행동에서 자꾸만 이질감이 느껴졌다.
다리아픈 은우를 남겨두고 간 부모님
그리고 사랑이와 사랑이 엄마를 남겨두고 간 남편
이기주의인걸까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했을까
많은 의문이 들긴 했었다.
그래도 힘든 위기속에서 남은 사람들이 같은 운명체가
되어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내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었다.
할머니의 로맨스도 응원해드리고 싶었고
하다의 할머니가 좀비로 변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지만 변하지 않았음에 안도감도 느끼고
힘든 상황에서도 배가 고픔을 느끼고
밥을 해먹는 모습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는 먹는게 남는거 라는거 ㅎㅎㅎㅎ
그렇다 한국인의 힘은 밥힘 아니겠는가
내가 접한 좀비물처럼 척박한 상황들이 아니라서
그리고 한 끼를 위해 신발끈을 묶고 달리는 강하다
이야기라서 웃으면서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에 다리가 아픈 은우가 눈치를 보는 느낌을
사실로 느꼈을 때 했던 말은 계속 마음속에 남을 것 같다

"가족을 다른 표현으로 식구라고 하잖아. 식구라는 단어는
같이 지내면서 밥먹는 사람이래. 너 할머니가 해준
밥 많이 먹었지? 네가 만든 빵이랑 쿠키도 우리 다
같이 먹었고 그러니까 너도 우리 식구야, 알겠어?

이 책에서 가장 외닿는 내용중에 하나였다.
그래 다른거 다 필요없고 밥먹는 사이.
그렇게 식구가 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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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ansimsong
💚멋진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rebitthole_book
💚이 책은 래빗홀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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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강하다 래빗홀 YA
김청귤 지음 / 래빗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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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65세이상 노인들이 좀비가 된다는 스토리에 궁금해서 서평단 모집에 신청을 했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강하다인데 전 달리는 강하다를 잘못 해석해서 ㅋㅋㅋ 좀비 소설은 차무진작가의 인더백이후로 두번째네요. 흥미진진한 좀비의 세계와 책소개처럼 따뜻함이 묻어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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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내가 만든다 - 니체, 쇼펜하우어, 그라시안, 에머슨 등 위인들의 격언 필사책
박유녕 지음 / 소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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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심송#주간심송필사첼린지
#나의하루는내가만든다#박유녕지음
#소용출판사#협찬도서


p.64
가장 쓸모없는 하루를 보낸 날은
웃음없이 보낸 날이다.
The most wasted of all days
is one without laughter.

p.72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우주가
나의 적이 된다.
If I have lost confidence in myself,
I have the universe against me.

p.80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The wisest person in the world
is the one who learns, and the happiest
person is the one who is grateful.

p.126
오늘 당신이 한 친절한 말을
당신을 내일 잊을 수도 있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그 말을 평생 소중하게 간직할 것이다
Perhaps you will forget tomorrow
the kind words you say today, but
the recipient may cherish them over
a lif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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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내가 만든다💚

불편한 감정과 관계가 회복되는 100일간의 필사 습관

사실 요즘은 감정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온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읽어본 것들도 있지만
거의 다 거기서 거기인 듯한 그런 내용들에
끝까지 읽지 못하는 책들이 많았다.
365일 명언집들도 많이 있지만 나에게
딱 안성맞춤인 그런 명언들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의 하루는 내가 만든다'란 책을
서평단 신청으로 만났는데 2주동안
읽으면서 정말 나에게 필요한 명언들이 가득했다.
영어랑 함께 적혀있어서 영어필체를 연습하는
나에겐 정말 안성맞춤의 책...
그리고 매일 매일 옮겨적은 내용들은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였다.
알찬 내용도 내용이지만 평상시에 보지 못하는
유명한 화가 클림트, 키유보트, 르누아르, 고갱, 쿠르베,
루소, 고흐의 아름다운 명화까지 있어서
눈호강까지 하게 되니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책인 것
같았다.
출판사의 배려로 사이즈까지 아담해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무게를? 못느낄 만큼 좋았다.
오늘도 같이 필사하시는 분들께 적었던 내용을
보여드리면서 친절한 말한마디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더니 내 하루가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
책 제목처럼 나의 하루는 내가 만드는게 맞는 거 같다.
서평때문에 비록 빨리 후다닥 읽었지만
지금부터 100일동안 나는 생각을 관리하는
필사인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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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ansimsong
@ekida_library
💚멋진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soyong.book
💚이 책은 소용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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