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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은 인생의 날개다 - 포니 픽업 야채 장수에서 물류 기업 CEO까지
이강미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7월
평점 :
#간절함은인생의날개다
#이강미지음
#달출판사
📖
포니 픽업 야채 장수에서
물류 기업 CEO까지
"항상 첫 마음 잊지 마시라!
항상 변화를 추구하시라!
항상 더 큰 꿈 웅장하게 품으시라!"
체념와 안주에 익숙한 우리에게 던지는 끝없는
도전에 대한 뜨거운 질문
📚
p.29
생사고락을 함께한 가족과 마찬가지였던 포니 픽업은
우리에 깨달음을 주고 그렇게 떠났다. 작은 일상 속에서도
일이 잘 풀린다 느껴질 때면 보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한번 더 생각하라는 깨달음 말이다.
p.211
지금까지 들려준 이야기가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직원들에게, 그리고 금수저를 부러워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로 전해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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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처음의 마음가짐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지 않나요?”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제 마음을 흔들 줄은 몰랐습니다. 리뷰를 보고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직접 느껴보고 싶어, 하던 일까지 뒤로 미루고 책을 펼쳤습니다.
시작부터 저와는 전혀 다른 삶의 출발을 하신 작가님. 그 시절 저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나도 모르게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모 밑에서 자라야 하는지, 내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악으로 깡으로 일을 헤쳐 나가는 여장부다운 모습, 그리고 천부적인 사업가 기질을 타고난 남편분. 두 분이 만나 ‘황금날개플러스’라는 거대한 물류센터를 만들어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 덕분에, 함께하는 직원들이 묵묵히 곁을 지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직장에서는 마음이 안 맞는 사람, 사고를 치는 사람도 많죠. 하지만 책 속 작가님은 인복(人福)이 참 많은 분이셨습니다. 잘 자라준 자녀분들까지 곁에 있으니, 부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유방암 투병 이야기를 읽을 땐 놀랐지만, ‘하늘은 간절한 사람의 말을 들어준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친정어머님에 대한 부분에서는 저 역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친정엄마가 생각나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남은 한마디—초심을 잃지 말자.
무엇이든 처음의 마음으로 임하면 복이 따른다고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며 쉽게 그 마음을 잃곤 합니다. 이번에 서평단을 통해 만난 작가님의 책은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삶 속에서도 작가님의 마음가짐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책을 통해 ‘초심’과 ‘간절함’을 꼭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신 @ekida_library님과 @dalpublishers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dalpublishers
@ekida_library
✅️이책은 달출판사에서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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