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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트레이딩 & 스윙 트레이딩 전략 (리커버판) - 한 권으로 끝내는 외환 트레이딩 바이블
캐시 리엔 지음, 현대선물주식회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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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는 흔히 일반인은 알 수 없는 영역이라고한다. 그리고 접근해서도 안되는 영역이라고도 하고. 왜냐하면 일반인이 공부하기 힘들고, 예측 또한 할 수 없기 때문. 모든 투자가 그렇겠지만 외환거래는 특히나 더 난이도가 높은 걸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외환 거래 서적은 많이 보지 못한 듯하다. 어떤 유명한 책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러한 책들 속에서 이 책은 유명세가 있는 책이다.

 

우선 나는 2. 외환시장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 의 내용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이 부분 외의 내용은 솔직히 초급자에게는 어려운 듯하다. 생소한 용어가 많기도 하고...

 

이 책은 외환거래에 있어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의 전략을 소개하므로 내용이 어려운 건 사실이다. 어느정도 사전 배경지식이 있어야할 듯하고, 초급보다는 중급이상이라고 생각든다.

 

외환거래에 있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중점으로 전략방법을 알려주고, 자세한 설명들과 분석방법들이 나타나있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적으로 읽고, 실전적으로 활용해 본다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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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톰 - 40년 만에 찾아온 부의 변곡점
김한진.송주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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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진 박사는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고 책에서 말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다시 저금리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했었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주요한 이유로는 노인인구 증가 및 저출산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사회보장 비용 증가, 그리고 이미 너무 많은 가계부채로 인해 저금리로 돌아가지 않으면 경제가 버틸 수 없다고 생각했음.

김한진 박사는 우선 미국 경제를 중심으로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고 얘기함. 미국에서의 금리결정으로 우리나라의 금리가 정해지므로 미국경제와 미국금리에 대해서 설명해주심. 미국의 중금리 시대를 예상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유동성 포퓰리즘에 중독되었고, 정치인도 이 포퓰리즘을 끊을 수 없기 때문. 조금의 경기둔화에도 유동성을 풀게될 거고, 유동성을 풀게될 때 인플레이션도 같이 올 것이고... 그러면 다시 금리인상. 다시 경기둔화 다시 유동성 증가의 순환고리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함.

지난 10년동안은 유동성을 풀더라도 디플레이션 상황에 계속 있었지만(인플레이션이 상승하지 않는 시대),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함. 앞으로의 시대는 유동성을 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풀 것이고, 인플레이션을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라 추측. 마찬가지로 금리인상도 자주 있을 것이고... 그러므로 경제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

우리나라의 경우 환율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생각. 이제는 한단계 더 높은 범위에서 환율이 움직일 거라 생각함.

중금리시대를 예견하는 이유는 유동성 공급에 의한 인플레이션뿐만아니라, 기후환경의 변화와 지정학적 변화의 결과로도 설명해주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의 예측과 같이 장기 저성장 시대를 겪을 것으로 보는데, 저성장 시대에 중금리라면... 스테그플레이션 시대를 염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듦. 책에서는 역시 미국주식을 추천해주심. 나 역시 원화자산보다 달러자산을 꾸준히 사서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듦.

경기순환이 더 빠르게 돌면서, 변동성이 커지는만큼 투자시 무리한 빚을 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

연준 의장 앨런 그리스펀이 앞으로 2년간 어떻게 통화정책을 펼칠지 내게 귀띔해 주더라도, 나는 다르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워렌 버핏의 말이다. 거시상황보다는 기업가치에 더 집중해서 장기투자하라는 뜻인데. 앞으로의 거시경제는 변동성이 클테니 버튼업 투자가 좋겠다는 것.

오늘 24.3.21.인데 이 책을 읽는 동안 재닛 옐런과 파월의 예전 저금리시대로 돌아가기는 힘들 거 같다는 인터뷰가 있었음. 책을 읽다보면 중금리 시대를 예견하는 이유들이 설득력이 높았고, 세간의 중금리 시대를 예견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 의견들이 다양한데, 그것들을 잘 갈무리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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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전 세계 투자자들의 영원한 투자고전서, 전면 개정판
에드윈 르페브르 지음, 박성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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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매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추세매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의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이 매우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고,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23년부터 시작된 AI관련주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추세매매법과 가치투자법을 서로 보완해가면 더 좋은 전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기법도 어렴풋이 인터넷 글을 통해서 알고 있었는데, 피라미딩 기법의 자금운용원칙과 심리통제방법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손절매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주가조작자들의 두뇌게임, 예금인출사태, 샌프란시스코 지진, 경제공황 등 여러 사건들을 소개하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리버모어가 겪은 주식시장에서의 경험들을 간접경험할 수 있고, 그 속에서 투자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벌어진 일은 과거에도 있어났고, 미래에도 나타난다고 한다. 어떤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났는지 기억해내고, 그 경험을 써먹는 게 리버모어의 방식이었다. 이런 점을 보아 매매기록, 투자기록, 주식시장에서의 나의 심리, 대중의 심리 등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걸 기억할 수는 없으니...

 

핵심은 최대한 싸게 매수하거나, 최고가에 공매도하기 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사고파는 것이다. 나는 약세장일 때 주식을 공매도하는데, 당연히 매매할 때마다 가격 수준이 이전보다 낮아야한다. 매수하면 물론 그 반대가 되어야 한다. 나는 하락할 때 매수하지 않고, 상승세에 매수한다.이 부분은 정말 인상깊었다. 주로 내가 쓰는 방식은 물타기였기 때문이다. 리버모어의 방식은 불타기로 보이는데. 리버모어의 방식을 어떻게 내가 소화하고 참고할지 고민이 필요할 듯하다. 또한 시장의 동향과 추세를 어떻게 판단할지 많은 고민과 연습이 필요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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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처음공부 - 시작부터 술술 풀리고 바로 써먹는, 개정판 처음공부 시리즈 1
수미숨(상의민).애나정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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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이 미국주식 처음공부인 것처럼 미국주식에 처음 투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하며뿐만아니라 기존 투자자들에게도 미국주식에 대해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하거나미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 참고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알기 쉽게읽기 쉽게 썼다는 것이다.


22~23년도의 코스피 하락 및 횡보 기간더 길게는 지난 10여년간의 코스피 횡보와는 반대로 23년도의 강한 상승과 10여년간 대세상승한 미국주식 시장의 투자처로서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또한 더 긴 수십여년의 미국주식 시장(snp500)의 성과를 보면 반드시 미국주식에 투자해야한다.

달러자산을 보유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경제침체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미국주식 처음공부는 그 첫단추로 매우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수미숨애나정님의 팁들을 중간중간에 소개해주는 데 이런 부분들이 초보투자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배당에 관심이 크지 않았던 나에게는 배당 부분의 설명(챕터4)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챕터타이밍과 챕터꼭 새겨야 할 투자 마인드가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다.

투자를 하다보면 초심을 잃게 되는데해당 부분을 읽으면서 초심을 다시 새기게 되었다.


코로나 이후로는 매크로 환경이 증시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하는데그래서 부록에 담긴 공부할 때 참고하면 좋을 주요 경제지표’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알려주는 투자 관련 사이트들을 잘 이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페이지는 48쪽 ,292, 309쪽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주식 시장(snp500)의 장기적인 우사향과 긴 상승장짧은 하락장마켓타이밍에 관한 것들인데 종합해보자면미국주식 시장에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하락장에는 조금 더 많이 사자라고 요약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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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매매 전략 - 전미투자대회 우승자들의 핵심 매매 기법
systrader79(이우근).김대현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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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는 저항선과 지지선에 대해서만 믿고 있었습니다.

그 외의 기술적 분석에는 회의적이었구요. 차트 패턴이라든가 피보나치라든가요.

하지만, 이 책의 돌파매매의 당위성에 대해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미투자대회의 최근 우승자 명단과

지난 4년간의 전미투자대회 우승자들은 추세추종 매매를 하는 기술적 분석가였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긴 시계열 투자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1년간의 수익 YTD에 있어서는 분명히 기술적 분석이 유용하다는 걸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추세추종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여기저기 투자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추세추종이라는 단어를 많이 언급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추세추종에 대해서 잘 몰랐기에 해당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손절과 점진적 베팅을 하는 추세추종 매매자들은 하락장에서도 자산과 수익을 안전하게 지킨다고 합니다.

저스트 킵 바잉, 블래쉬(싸게 사서 비싸게 팖)전략과 마찬가지로 추세추종도 중요한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스트 킵 바잉도 하락장에서 실천하기 상당히 힘든 부분이 있음을 22년도에 알게 되었고,

블래쉬 또한 마켓타이밍을 맞추는 일이기 때문에 실천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손절을 중요시하는 추세추종을 공부하고자 했습니다. 손절을 통한 손실액 최소화.

 

책에서 다바스식 자동매매 주문 전략 설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지수대비 상대강도가 강한 종목만을 분석하라는 조언도 매우 유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적절히 혼합해 쓰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절은 방어용이 아니라 공격용이다.

손절은 저같은 초보투자자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더 나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꼭 거쳐야하는 관문이 아닐까합니다. 하락장을 온몸으로 맞아보니 손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책을 읽기 전까지는 방어용이라 생각했던 게 사실입니다. 책에서는 손절을 활용한 점진적 베팅을 알려주는데 위 전략을 이해하면 손절이 공격용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컵 위드 핸들 패턴 차트를 통해 시장의 심리, 수요와 공급의 역학, 그리고 전략과 매수시점을 알려주는 데 심플하면서도 어찌보면 많은 연습을 통해 익혀야 실전에 적용가능할 듯합니다

 

50일 신고가를 이용한 종목 분석 팁을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는 부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초보일수록 구체적인 방법제시가 도움이 됩니다. 부록 연습만이 살길이다를 통해 차트 분석의 기초를 닦으면 좋을 듯합니다. 주식투자에 장기투자만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장기투자(존버)가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병행이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투자에 있어서 돌파매매 전략은 상당히 유용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책 안에 차트를 넣다보니 차트가 작아 보기 힘든 점이 있는데, 차트를 그림파일로 출판사 홈페이지 올려주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한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니고, 여러 번 읽고 연습할 때 자주 봐야할 책입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마크 미너비니의 초수익 성장주 투자, 초수익 모멘텀 주자 책을 읽으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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