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웹과 모바일 사용성 원칙으로 디자인하는 UX ㅣ UX insight 시리즈
스티브 크룩 지음, 이미령 옮김 / 인사이트 / 2014년 11월

단순히 웹페이지 디자인 UX에 대한 책으로 볼 수도 있지만 콘텐츠의 직관성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람과 사람 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요소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천천히 뜯어 볼 수록 여기저기 써먹을 데가 많이 보이는 좋은 책.

[100자평]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
비벡 H. 머시 지음, 이주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7월

코로나 사태와 언택트 사회 그리고 필터버블로 인해 갈수록 더 고립되고 유리되어 가는 우리 개개인들. 외로움을 오로지 감내하고 감내해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 꼭 읽어볼만한 책.

[100자평] 뉴노멀

뉴노멀 - 우리가 알던 세상은 끝났다
윤기영.이명호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6월

암울하지만 거쳐가야만 하는 현실에 대한 담담한 술회. 튼튼한 자료와 충실한 분석 그리고 폭 넓은 시야. 오탈자가 종종 보이는 것은 흠.

[100자평]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 지금 배워 100살까지 써먹는 일과 삶의 진짜 무기
송숙희 지음 / 책밥 / 2020년 2월

SNS가 생필품 수준이 되어버린 요즈음이다. 덩달아 글쓰기의 중요성 역시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시점에 어울리는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가 단권에 집약되어 있고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틀도 제공한다.

[100자평] 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05년 8월

삶의 의미가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도 결국엔 이겨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