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 기술 빅뱅이 뒤바꿀 일의 표준과 기회
대니얼 서스킨드 지음, 김정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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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의 재편이라는 시대적 상황에서 일자리가 맞닥드릴 과제를 분석하는 책이다. 경제학적 분석을 토대로 상황을 진단하고 있으며 마지막 결론에서 답을 내진 않고 질문을 던지는데서 멈추고 있다. 현 상황을 조망하고 싶다면 좋은 책, 향후 전망을 알고 싶다면 조금 아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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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논쟁 - 괴짜 물리학자와 삐딱한 법학자 형제의
김대식.김두식 지음 / 창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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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교수와 이과 교수가 파헤치는 대학제도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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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 개정판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지음, 송영택 옮김 / 문예출판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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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살로메가 쓴 소설이다. 니체와 파울 레, 그리고 루 살로메 셋이 나누었던 대화가 무엇이었는지 짐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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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료하는 법
로리 고틀립 지음, 강수정 옮김 / 코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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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잔잔한 재미가 있는 책이지만 깊이 있는 무언가를 얻기는 어렵다. 심리치료서보다는 가벼운 논픽션에세이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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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행 야간열차 세계문학의 천재들 1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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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는 프라두의 삶을 되짚으며 자신을 찾아가고, 우리는 그레고리우스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신을 찾아가게 된다. 내가 ‘나‘라고 생각하고, 생각했던 것들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것을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책을 읽다보면 나도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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