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번역공동체 계절 옮김 / 북투더바이블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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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감정을 얼마나 제대로 느끼고 있을까? 혹시 왜곡된 감정들을 나의 진짜 감정이라고 착각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책이다. 간략한 책이지만 과연 나는 어떤가? 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한 문장 한 문장에 오래 머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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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 없다 - 인공지능 시대의 부와 노동의 미래
제리 카플란 지음, 신동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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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분석이다. 저자의 다양한 실전경험과 치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교한 논리가 전개된다. 위트있는 구성과 과감한 통찰력이 읽는 내내 독자를 즐겁게 해준다. 5년 전에 나온 책의 내용이 오늘날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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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트 블루머 - 나이를 뛰어넘어 잠재력을 발휘하는 법
리치 칼가아드 지음, 엄성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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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중반전 이후에 재능을 만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그 사람들에 대한 책이다. 나이가 많다고 쫄지 말고, 겁내지 말고 배우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자신만의 꽃을 피우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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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성모델 - 질병중심의료에서 건강중심의료로의 전환
Aaron Antonovsky 지음, 공은숙 옮김 / 학지사메디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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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질병에 걸리는가? 에서 왜 우리 몸은 질병을 이기지 못하는가? 라는 발상의 전환을 제시하는 내용. 통합균형감과 일반저항자원이라는 개념을 통해 흥미진진한 논리를 전개해 나아간다. 치료사와 내원자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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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 코펜하겐의 고독한 영혼
페터 로데 지음, 임규정 옮김 / 한길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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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에 대한 간략한 전기이다. 슬픈 가정사, 아버지의 영향, 안습한 연애사, 교회와의 갈등 등을 알 수 있다. 읽다보면 그 삶의 여정, 시대적 배경, 문화 등이 키에르케고르의 사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키에르케고르에 대한 좋은 입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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