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굴려봅시다 - 한국형 탑다운 투자전략 ㅣ 경제공부는 경제저축이다 5
홍춘욱 지음 / 스마트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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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종목을 보고 시장이나 경제 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근래에는 시장 상황과 경제를 보고 우선 투자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미디어의 대중화와 함께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시스템도 한 몫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서는 현재의 투자 흐름에 맞게 시장의 거시적 관점에서 개별 종목으로 접근하는 이른바 탑다운 투자 방식이 한국 상황에 맞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의 경제 구조는 GDP 대비 90% 이상이 대외 수출입을 바탕으로 두는 것으로 세계 경제 상황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이는 외화 유동성에 따라 한국 경제 시장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관점이다.

예전부터 재테크를 위해 투자하는 이들에게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이 책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그럼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이책에서 전략적 자산 배분으로 종목 선정이나 매매 타이밍보다는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것들이 경제 흐름에 어떻게 맞추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제가 좋으면 어떤 곳에 투자를 해도 수익이 발생하지만,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어떤 그룹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알면 수익은 배 이상이 되는 것이고, 경제가 좋지 않을 경우, 어떤 방향으로 경제가 흐르고 있는지를 알고 있으면,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면 어느 상황에서도 손실 없이, 아니면 최소의 손실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탑다운 방식에는 그냥 시장의 흐름만 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흐름을 좌우 할 수 있는 노동인구 즉 생산 가능 인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도국의 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이러한 투자 방식은 전문 투자자 보다는 장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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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의 관계술 - 허정과 무위로 속내를 위장하는 법 ㅣ Wisdom Classic 5
김원중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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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는 동양의 마키아벨리라 불리우는 중국 춘추 시대 말의 정치가이며, 법률가로 알려져 있다. 법가사상으로 알려진 인물로 고대의 법률과 소송을 관장하던 것이다. 이런 한비자가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다스리면서, 많은 적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한비자가 노자가 주장한 술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많은 제자들에게 이야기한 것이 이 책 관계술(術)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진다. 그 첫째가 "나를 감추고 상대방을 움직이는 술"로 후안흑심과 같은 의미로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다는 지혜를 엿볼수 있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의도를 감추고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다가 자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하는 지혜를 말하는 것이다. 단지 흐름에 편승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읽고 자신의 길을 찾는다는 의미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냥 남의 말에 귀가 얇아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세상이 아닌가? 특히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받아서 그 흐름이 어디로 갈지 모를때에는 세상의 흐름을 관망하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두번째 술은 "사람을 경계하며 조정하는 술"은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계하라는 것과 충신과 간신을 구별하는데에는 경청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요즘 리더쉽 중에 경청의 리더쉽이 있다. 경청을 함으로써 그 사람의 진심을 알고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이다. 한비자 역시 경청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이 책에서도 그 의미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경청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게 하는 또 하나의 지혜인 것이다.

마지막 술은 "가까운 곳부터 살피는 자기관리의 술" 행동 하나, 대답 하나, 말 한 마디,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항상 관리하고 신경써서 지내야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먼저 관리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듯이 가장 마지막 장에 놔두었을까?

이런 종류의 책들을 읽으므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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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He, Story - 세상 누구도 듣지 못한 안철수 리얼 스토리
박근우 지음 / 리더스북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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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라는 이름으로 요즘 많은 언론에서 이슈화 되고 있다. 요즘 안철수 저자로 안철수 생각이 나온 뒤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를 다시 보게 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그를 옆에서 봐온 사람이 그와 함께 일한 박근우 씨이다.
는는 지난 10년간 안철수연구소에서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일했다. 또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일을 한 사람으로 그의 손과 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안철수의 생각을 좀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안철수 박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메모습관이 많은 책을 쓴 원동력이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고, 이 책에서 또한 - 가방 속은 메모지로 가득 차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제 고민의 무게 같아서요' 라는 대답으로 버리지 않고 들고 다닌다-는 내용으로 볼때 단지 책을 쓰기 위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며 순간 순간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책에서 기업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업이 존재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숭고한 의미가 있으며 여기에는 구성원 개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그가 기업을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회 기여를 위한다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또한 정신적인 것이 물질적인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 여러가지 일화나 생각, 그리고 말들이 그가 어떠한 기업관과 사회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정치적인 견해에서도 아름다운 양보를 한다는 이야기에서도 단지 뭔가를 얻기 위해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보다 더 잘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양보를 하게 되었고,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안철수라는 사람을 더 크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상식이 기본이 되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기업이나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런 사람이 얼마나 상처를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좌절이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런 사실을 잘 알기에 자신을 좀더 다그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철수 그의 이야기를 듣거나 읽으면서 나 자신도 한번쯤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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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연구소 이야기 - 세상에 없는 것에 미친 사람들
존 거트너 지음, 정향 옮김 / 살림Biz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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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연구소 이야기 세상에 없는 것에 미친 사람들... 연구, 개발 일을 하다보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느정도의 성과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하면 정말 좋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고 싶다는 욕심과 목표 그리고 열정으로 임할 것이다.


벨 연구소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와 다르다. 개발을 하고 상품이 나오고 성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연구 투자를 심사숙고한다.

제품 개발하는데 나오는 아이디어는 백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 중에서 200개가 개발되어 상품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이 중에서 성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상품은 한개에서 두개 정도라고 한다. 어떤 말인지 알겠는가? 세상에 없는 것들에 미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지금도 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이 많이 있고, 또 새로운 연구원들이 필요한 이유이며, 연구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벨 연구소는 많이 아는 것 처럼 전화 통신 업체인 AT&T의 연구소이다. 이 곳에서 하는 정확한 일이야 어떤 것인지는 몰라도 큰 틀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오는 벨 연구소에서 하는 일보다는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이 연구소를 끌어나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아이디어를 어떻게 개발 연구를 해서 상품으로 나오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개발 상품들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이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지를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개발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새로운 상품, 기존 상품을 대체하는 것, 기존 상품을 보수 개선하는 것. 이 모두가 연구 개발이다.
그래서 연구소에는 괴짜가 많아야 하고 벨 연구소에서도 괴짜가 많은가 보다. 괴짜들이 생각하고 만들어낸것을 효율성과 경제성을 입히고 협동으로 그 상품을 내 놓아야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연구를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거기에도 공식이 있다는 것이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그 공식만 알면 나도 혁신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니까.
과거의 시각 즉, 역사는 반복된다는 생각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너무 과거의 시각에 있으면 세상의 흐름이나 미래를 보지 못한다. 미래를 상상하고 그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어야하니까
그래서 현재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벨 연구소 첫 동양인 김종훈 사장은 연구는 과학과 학문의 중심에서 기업적 중심으로 변화를 꾀해야한다는 생각이 흐름을 알고 있는 타당성이라고 생각한다.

 

사장은 기업적인 마인드를 연구원은 괴짜의 마인드를. 도전하는 벨 연구소에서 일이 쉬어서 맡은게 아니라 어려우니까 맡은 거라는 말을 다시한번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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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월급 - 50부터 따박따박 들어오는
송승용 지음 / 웅진윙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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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들어오는 평생 월급이라는 제목이 참 끌렸다. 왜일까? 그 이유는 현재의 내 재정 상태를 50을 넘어서도 그대로 유지하고픈 생각이 간절하기 때문이고, 그때가 걱정이 되기 때문이고, 지금 내 나이가 그때를 고민하고 생각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누군가 돈이 있어야 행복한가? 라고 질문을 한다면 이 책에서 와 닿은 한 문장이 있었다. 꼭 돈이 있어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불행한 사람은 많다. 정말이지 정곡을 찌르는 말이었다. 우리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나?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 개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공통된 한가지는 행복일 것이다.
이 문장에서 말하는것처럼 돈이 있어야 행복한 것인가? 그건 아닐 것이다. 돈은 목표나, 목적이 아니라고 많은 재테크 책들은 이야기 한다. 이제는 이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있고 알게 되었다.


정말이지 돈은 목적이나 목표가 아니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목표와 꿈을 이루는 하나의 계단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돈이 없다면 이 목표와 꿈을 이루는데 걸리는 시간은 더 많이 걸릴 것이다. 그래서 돈이 필요하다.

 

송승용 저자가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수익구조를 그대로 이어가자는 의미가 아니다. 단지 목돈의 자금보다는 매달 들어오는 조금의 돈이 더 낫다는 의미이다. 매달 백만원이라도 평생 들어온다면 우리의 삶은 어떨 것 같은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 질문은 한번 생각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질문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 거기에 저자가 생각하는 해결책 한가지를 우리에게 소개해주고 있는 것이다.

평생 월급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은퇴일 것이고, 그다음이 연금일 것이다. 요즘 많은 상품들 중 연금이라는 이름이 주를 이루고 있다. 참 많기도 하고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알아 듣기도 참 힘들다. 이 책은 평생 월급이 아닌 연금에 관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금에 대한 풀이를 자세히 하고 있다.
연금에 대해 궁금한 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연금 상품-일자리, 이 다섯 구조가 평생 월급을 위한 기본 구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이책은 어떻게 하면 저 다섯 구조를 잘 이루어 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는 에필로그에서는 꼭 돈이 필요한 은퇴 생활이 아닌 진정 원하는 은퇴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 자신의 나이가 얼마가 되었든 노후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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