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한 LITERACY Reading Level 2 초등 달곰한 LITERACY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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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곰한시리즈 literacy 2권 도 1권에 이어서 함께 시작했습니다. 격일로 하고 있는데요. 현재 아이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홀딩하고 있는 상태고 기존에 풀었던 문제 위주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달곰한 literacy 는 3회독 학습법으로 read-think-write 단계로 차근 차근 확장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그밖에도 영어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텍스트의 구성과 논리적 문제 해결력을 강화 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고 있어서 아주 속이 실한 초등영어문제집입니다. 



무엇보다 텍스트가 꽉 차지 있지 않아서 영어문해력을 거부감 없이 키울 수 있는 내용 구성이라고 볼 수 있어요.  더불어서 배경지식까지 함께 쌓아 나갈 수 있답니다.


왼쪽에는 영단어을 들으면서 체크해 볼 수 있고 qr코드를 찍으면 듣고 말하기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엄마표영어로 영어원서를 섀도우 리딩으로 학습 하고 있는데요.  번외로 달곰한 literacy 텍스트를 따라 소리내면서 읽으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섀도우 리딩 학습법은 다다익선이란 생각이 드네요.


섀도우 리딩을 통해서 듣고 읽고 말하기를 한 후에는 끊어 읽은 후 문해력을 높이면서 2단계를 확장하고 가르키는 말을 찾으면서 말의 의미와 문장 구조도 익혀 봅니다.



확실히 이 부분은 직독직해 연습이 되는 것 같아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그다음으로는 워크북을 통해서 그 단원을 한 번 더 다져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본책 구성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엄마의 마음을 알고 워크북이 쏘옥 들어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독감 3일차입니다. 그녀는 요즘 공부 프리패스권에 올라타서 매일 룰루랄라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아프면 1주일은 제가 공부를 싹~~빼주거든요~~ 근데 달곰한 literacy는 가볍게 섀도우 리딩 한 번 만 했답니다~~~


문제풀이는 아프기전에 한걸로 요로콤 찍어 올렸어요~~~ 그래도 본인스스로 매일학습을 하고 있는데요. 영어문해력을 키워나가면서 빌드업 하고 있는 단계라 아주 만족스러워요.



워크북도 야무지게 잘 해주고 본인이 알고 있는 영단어도 반복하면서 문장 구조나 어순도 함께 익혀 가면서 초등영어문해력은 달곰한 literacy2와 함께 올 겨울 나아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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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LITERACY Reading Level 1 초등 달곰한 LITERACY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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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요즘 날씨가 추워요~~ 엄마표 영어의 장점이라고 하면 이렇게 추운날 아이가 학원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그렇다보니 집에서 좀 더 폭넓게 영어문해력을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초등영어문제집

리뷰1편에서 소개해드렸듯이 달곰한 literacy 의 가장 큰 장점은 3회독 학습법인데요. 단순하게 영어문해력을 키우고 초등영어독해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입으로 읽고 소리내면서 생각하고 쓰는 아웃풋까지 확장할 수 있는 똑똑한 초등영어문제집이란 생각이 들어요.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다보니 렉사일 지수에 대해서 솔깃할 수 밖에 없는데요. 내 아이의 객관적인 수준을 지표로 체크 해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레벨 6까지 있다고 하니 차근차근 빌드업 해 나가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챕터 4까지 나뉘어져 있으며 12가지의 주제를 생각하면서 영어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 지문이 있어요.


이해하기 쉽게 일러스트랑 함께 적당한 글밥 텍스쳐로 유닛별로 구성 돼 있으며 의미 파악과 논리적 문제 해결력을 강화 시킬 수 있는 구성이에요.

더불어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도 좋은 것 같아요.


첫 페이지에서는 영단어를 듣고 읽혀 봅니다. qr코드가 있어서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섀도우 리딩 역시 아이가 매일 학습을 하면서 휴대폰으로 찍어서 한번씩 듣고 따라서 말하고 있는데요. 세번 따라 읽으면서 아이가 자기의 소리를 직접 듣고 원어민과 비교하면서 그 발음도 체크해보고 더 깊게는 연음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문을 따라 말하기까지 한 후에는 끊어 읽으면서 문해력을 쌓고 문제를 풀면서 한 번 더 문해력을 up!키울 수 있어요.



영단어 카드까지 뒷면에 뜯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아이가 그날 배웠던 영단어를 활용하고 반복학습을 갖고 다니면서 할 수 있어서 아주 굿!



본문에서 문장 구조와 내용까지 익힌 후에는 조금 더 깊이있게 영단어쓰기를 하면서 한 번 더 익혀보고 문제풀이와 문제구성을 나열하면서 워크북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고 있기에 엄마표영어를 매일 하고 있는 저희집 초5 어린이는 오늘도 스케쥴에 맞게 열심히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노력의 흔적을 보면서 한 번 더 칭찬해주고 잘한다고 토닥토닥 해주면서 응원을 북돋아 주고 있어요.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남들보다 빨리 간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꾸준한 학습습관을 쌓으면서 차고차곡 달달 읽고 곰곰생각하는 달곰한 시리즈 literacy로 겨울방학 잘 해결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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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27
진 웹스터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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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고학년 꼬맹이에게 올 겨울방학에는 세계명작고전 '키다리아저씨'를 슬로우리딩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글밥이 적은 책이나 만화책만 읽으려고 해서 겨울방학맞이로 준비했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키다리아저씨의 형상이 아닌 고전책으로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는 희망과 꿈같은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고전읽기야 말로 문학적 가치를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사회적이나 시대적으로 간접적인 생각의 물꼬를 트는데 가장 기본이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엄마인 저도 키다리아저씨를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초등고학년 아이가 딱 읽기 좋게끔 글밥이 적당하면서도 중간 중간 아련하면서도 어렴풋이 조금씩 있는 일러스트가 더 깊은 상상력을 끌어내주는 것 같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존 그리어 고아원에서 자라고 있는 제루샤 애벗의 생활로 이야기는 그려진다. 가장 나이가 많은 제루샤는 97명의 고아원 아이들을 보살피며 후원회와 사찰위원들이 고아원을 둘러보고 돌아갈때며 한 번도 가정집에서 살아보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그러던 하루 고아원 리펫 원장에게 불려가는 일이 있었는데 제루샤는 내가 뭘 잘못한 걸까? 생각하며 그날 하루 있었던 일들을 되뇌어 보이는데...예상밖에도 원장은 친절하다.


​한 후원자 신사로부터 제루샤를 대학에 보내서 작가로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는데... 여기서 그 신사분이 바로 키다리 아저씨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더 읽어 내려갔다. 


고아원을 떠나야 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년을 더 있었던 제루샤에게는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아닐수가 없지 않은가? 후원자로부터 대학 수업료, 기숙사비, 용돈까지 받게 될 제루샤에게는 그 보답으로 감사 편지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한 편지가 아니라 제루샤의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자 하는 깊은 뜻이 담겼다는 것도 그리고 제루샤의 실력이 어떻게 늘어가는지 지켜보려고 하는 것도 어찌보면 그 후원자 신사분은 깊은 뜻이 아닐까?


그렇게 제루샤는 존 스미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또 다른 전개를 맞는다. 




제루샤만의 특유한 발랄함과 솔직함이 묻어나는 편지의 내용은 약간 짖꿎기도 하면서 그 또래 아이들이 생각할 법한 말투로 첫 편지가 쓰여졌다. 


그러면서 제루샤만의 유쾌한 생각들로 평생 크실 거니까 후원자님을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르기로 한다는 말이 참 재밌으면서도 제루샤답다. 


어찌보면 리펫 원장님이 그토록 바랬던 공손함과는 거리가 먼 편지가 아닐까?


고아원을 벗어나서 일상적인 삶은 살게되는 제루샤에게는 이 보다 더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 어찌보면 우리 모두는 부모 밑에서 당연하게 자라온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아이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책을 읽어 내려가길 바래본다. 


그렇게 제루샤 애벗은 하루하루 대학생활의 시작과 함께 하게된 친구들 이야기를 엄마 아빠에게 쫑알쫑알 얘기하듯이 편지에 써내려 간다. 



제루샤는 한 번도 들어 본적 없는 얘기와 이미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고 키다리아저씨에게 하소연 하기도 하면서 어떻게 방을 꾸며야 하는지 몰랐던 부분을 친구 샐리가 도와줬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키다리아저씨에게 털어놓듯이 편지를 쓴다. 


그러면서 키다리아저씨는 어떤 사람일지 상상해 보는 제루샤 애벗이 모습이 유쾌 하기도 하다. 그렇게 편지 속에서 제루샤 애벗만의 쾌활함과 재미가 섞여 있으며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면서 제루샤 애벗이 몰랐던 문학적인 인물도 그 시대의 실상도 자연스럽게 편지에 녹아져 있어서 문학책 한 권 속에서 다양한 배경지식과 시대상을 알 수 있어서 초등 아이가 읽기에도 안성맞춤이지 싶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책 속에서 상식을 축적해 나갈 수 있어서 엄마인 나도 읽는 내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기숙사 생활을 벗어나고파 하는 친구들의 모습과 크리스마스 휴가로 떠날 채비를 하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전혀 낙담하지 않고 꿋꿋하게 기숙사에 남을 또 한명의 친구와 책도 읽으며 산책도 하고 스케이트도 타볼 생각이라고 말하는 제루샤 애벗. 


키다리아저씨도 제루샤의 편지 속에서 부모의 마음처럼 훈훈하면서도 기특하게 보고 계시지 않을까? 싶다. 

 


제루샤 애벗이 아닌 주디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성장과정처럼 편지 속에 녹아든 그녀의 열정과 상상력 그리고 유쾌함을 느끼며 청소년기에 접어든 우리집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같은 고전문학이 된 것 같아서 읽는 내내 아주 만족스러웠다. 어찌보면 우리는 가정의 소중함과 아무렇지 않고 사소한 일들조차의 기쁨을 전혀 감사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스쳐 지나치듯이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주디처럼 역경 속에서도 일어설 용기와 힘을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음에 올 연말 아이와 꼭 한 번쯤 읽어 보길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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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
오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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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확 끌림이 있었던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 책은 우리 아이를 위해서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집 초등 막내는 고학년이지만 어떨때 보면 똑부러지게 말하는 것 같다가도 주어를 쏙 빼놓고 말해서 엄마를 어리둥절 하게 만들기도 하던 녀석이거든요~~~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를 지으신 저자분은 독서교사로 24년째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쓰는 일을 하고 계신 분이라고 하니 현장에서 겪으신 내용이 풍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를 슬쩍 살펴보니 6챕터로 내용이 나뉘어져 있어요. 


초등학생부터는 말을 잘해야 합니다라는 시작으로 소통의 기본원칙이 담긴 내용과 표현의 기초 근력을 키우는 법 , 아이의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법, 스스로 읽고 표현하는 힘을 채워주는 법과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법까지 말이죠!!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사용하는 언어는 한계가 있다보니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를때가 많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의 소통은 물론 친구들과의 소통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같아서 읽기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현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고학년인데요. 저학년때 야무지고 똑부러지게 말했는지?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요. 엄마의 시선으로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서 이 책을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자는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전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전달하고 있는가에 대한 여부가 중요하다고 콕 찍어서 말해주고 있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이도 말할때보면 명확하게 말하기 보다 동사부터 먼저 말하거나 단순한 감정표현이 더 많았던 것 같거든요. 지금은 좀 컸다고 그래도 상황설명을 하긴 하나 조금 부족한 면이 보이는데 이 책을 통해서 코칭 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그리고 학습함에 있어서 독서의 힘이 정말 크다고 알고 있잖아요? 말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힘이 필요하고 그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도 독서의 힘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책을 재밌게 읽었거나 감동적으로 읽게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 가듯이 생각의 힘이 큰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란걸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 


​요즘은 학교에 체험학습 신청서만 내면 여행 다녀오는 일이 흔한 편인데요. 그렇다보니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끔 하고 있어요. 하지만 막상 다녀오고 나면 어떻게 적어야 할지 아이가 힘들어 할때가 있는데요. 이 책에서 말하는 다섯가지를 기억하고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행다녀와서 말하기 구조로는 여행지-생각-인상-변화-아쉬움 이렇게 실제 예시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말하기를 하다보면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도 훨씬 수월하겠다 싶더라고요. 


​어른인 저도 자기소개가 부끄럽고 낯설 때가 많은데요. 저희 아이들도 절 닮아서 그런지 그런 성향이 없지 않아 있는 편인데요. 그러한 부분을 만다라트를 통해서 내 자신을 알아볼 수 있게끔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예시를 통해서 연습하면서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예시를 통해서 함께 연습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수줍음 많은 아이여서 반장선거를 나갈 생각조차 없는 아이지만 반장선거 공약 말하기에 대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어 보았어요. 말하기 구조를 생각하면서 이름-출마이유-공약두세가지-포부 및 마무리 인사 순으로 예시를 통해서 익혀보고 말해보니 확실히 쉽고 명료하게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앞에 나가서 발표할때 떨리기도 하고 자신감을 잃기도 할텐데요. 그러한 것도 키워드 중심으로 기억해서 말한다면 확실히 수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말하기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실제 예시를 통해서 길러줄 수 있게끔 코칭해 주고 있어요. 저희집 아이가 항상 쭈뼛쭈뼛 거리기도 하고 말끝을 흐리기도 하는 편인데요. 



저자가 알려주신대로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문장구조와 실제 예시를 통해서 좀 더 단단하게 연습해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한껏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 책에는 별책부록으로 말하기를 위한 글쓰기 노트가 함께 들어있어요. 말하기 상황과 문장구조+실제예시를 통해서 아이가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준비 되어있는데요. 추워지는 날씨에 학원 안가는 날에는 아이와 함께 연습해 보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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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도감 : 여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부위별 도감
코모리 다이스키 외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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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에서 느껴지는 스멜이 딱!! 여자 캐릭터를 왠지 잘 그리게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책을 지는 작가는 코모리 다이스키 라고 도쿄 애니메이터 학원 강사라고 하네요!! 일본어를 조금 배운 사람으로서 그의 이름이 왠지 호감이 급 되더라고요~~~


다이스키가 많이 좋아해라는 뜻이거든요~~ㅎㅎ



와우!! 일본하면 캐릭터의 천국이자 애니메이션의 천국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일까요? 선이 곱다 고와~~

시작 도입부부터 이렇게 확~~ 캐릭터를 잘 그리고 싶게끔 만들어져 있는 것이 호감도가 급 올라가는 캐릭터 도감이네요!!

캐릭터 그리기 목차를 살펴보니 얼굴부터 손, 팔 , 다리, 포즈까지 디테일하게 실려있어요!


이 책 한 권이면 왠지 모르게 캐릭터 일러스트의 끝판왕이 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집에서 취미로 캐릭터 그리기에는 괜츈해 보이더라고요.


저처럼 똥손에게는 말이쥬~ㅎㅎㅎ


​균형잡인 얼굴에 관한 페이지가 있어서 소개해볼게요. 매력적인 여자를 그리기 위해 주의해야 하는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어요.



얼굴 윤곽 그리기 부터 방향을 바꾸었을 때의 얼굴, 양각의 얼굴, 부감의 얼굴, 부위의 배치 바꾸기, 윤곽 바꾸기 까지 디테일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정말 첫 페이지만 열어봤을 뿐인데 이 책을 쓰신 분이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그림은 재능이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는 편인데요. 그래도 노력하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여자 드로잉이 굉장히 어렵다고 느낀 것이 일반적인 남자 헤어스타일과 다르게 여자 헤어스타일은 다양해서 더 관찰력이 좋아야 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감정이 전해지는 표정 그리기도 포인트 잡는게 중요하고요!!


조금 더 신체적인 구조의 드로잉을 살펴보니 기본 그리기 부터 발의 기둥과 범위 각도까지 정말 포즈 드로잉 역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살아오면서 이렇게 입체적으로 발을 그려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발의 형태를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입체적인 발을 그릴 수 있도록 요령까지 알려주니 굿!


​전신그리기가 생각보다 비율이 중요한 걸 알게 되었어요. 어설프게 그리면 또 비율이 안맞아서 엉뚱해 보일 수 있잖아요? 그렇다보니 비율을 계산해서 윤곽을 그리고 관절을 넣어 포즈를 정하고 살을 붙이는 단계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네요.


코멘트가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어서 글밥도 제법 읽을 수 있고 초등 아이가 어휘 확장까지 덤으로 ㅋㅋㅋ 얻으면서 읽고 캐릭터 그리기를 할 수 있으니 좋으네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코디 도감에 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복장에 따라서 따라그릴 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자 아이라면 또 코디를 무시 못하잖아요? 요즘처럼 의상에 관심 많아지는 시기에는 더 그렇고 말고요~



악세서리 도감은 물론 가방도감 , 신발도감 등 다양한 장신구들에 관한 페이지도 있어서 이 책 한권에 여자캐릭터그리는방법이 수월할 것 같아요.


​저희집 초5는 드로잉이 꿈인 아이라 매일 한 두개씩은 꼭 드로잉 시간을 갖고 있어요. 점점 학습적인 시간이 많아지면 드로잉 할 시간이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그럴수록 짬짬이 아이가 원하는 취미를 꾸준히 도와줄 수 있는 캐릭터 도감으로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녁 늦게 캐릭터 그리기를 따라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에요~~~ 왼손잡이라 사진 찍는데 각이 좀 안나왔네요 ㅎ


캐릭터 그리기에서 얼굴 사진은 자신 있고 상반신까지도 어느정도 자신 있어 하는데요. 전체적인 전신 사진은 ㅋㅋ 조금 사진 없어 하더라고요. 

이 책으로 좀 더 여자 신체그리기랑 전신그리기에 노력을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초등 5학년의 캐릭터 그리기 실력 어떤가요? 저는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편인데요. 본인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은 만큼 지금처럼 조금씩 성장하는 시간을 캐릭터 도감 책과 함께 가져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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