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5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오늘은 여름방학 첫 날이었답니다. ^^ 엄마는 따님 여름방학이라고 어제 너무 달려주셨더니~~~ 시체놀이만 하고 싶을 뿐이었는데요~그래도 덕분에 재밌게 읽어주는 책이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로 지난번에 읽었던 괴물기계와 맞서다와 같은 시리즈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해서 흥미진진하면서도 조금은 호러스러운 등골 오싹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화책입니다.

그래서 더 재밌게 읽는 우리집 큰언니 되겠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생으로 그 배경이 더 마음에 들어서 아이는 더 재밌게 파고들면서 읽더라고요~~조금은 원초적인 공포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래도 초등저학년이 읽기에 그래서 더 재밌게 파고들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적당한 일러스트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읽게되는 글밥!!!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된다는 상상이 더해서 읽으면 더 머릿속에 깊게 남게되는 이야기일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한번쯤은 상상해볼법한 추위와 친구들과 그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단순하게 재미가 아닌 친구들을 지켜내는 아이들의 단합심과 협동심까지도 더해진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뚝딱 읽어낼만큼 정말 재밌었다는 우리집 초2 언니는~~

이번 여름방학에도 재독하면서 더위를 손쉽게 물리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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