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N(진로엔) 2024.10 - 청소년 진로진학 매거진
나이스에듀 편집부 지음 / 나이스에듀 / 2024년 9월
평점 :
품절


큰 아이가 예비고1을 앞두고 있기에 저도 아이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서 고민이 상당히 많은데요. 특히 저희 아이는 비평준화 지역에 살고 있어서 내신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고등학교 진학에도 좀 신경이 쓰이는 편인데요. 청소년 진로진학 매거진으로 폭넓고 알아가고 싶어서 리뷰 해봅니다. 



청소년 진로진학매거진이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어요. 돼지엄마까지는 아니어도 아이의 진로진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편인데요. 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서치하기도 하는편인데요. 꾸준히 진로진학 매거진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싶더라고요. 


이번달 10월호와 지난 7월호를 받아봤어요. 어느 것 하나 지나칠 수 없는 정보들이더라고요. 메인 페이지에 딱 적힌 진로와 진학에 관한 카테고리를 보니까요~~~




그중에서도 저는 진로N의 특집N 기사가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주로 어떤 컨텐츠들이 실리나 목차부터 살펴봤어요!! 아직 중등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종합전형와 세특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볼 것 같은 부분이에요. 


저희 아이는 아직 고입 원서를 쓰진 않았지만 일반고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나름 갓반고라 불리는 학교 이기도 한데요. 이번 2학기 내신이 나와봐야 정확하겠지만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는 갓반고니 엄마도 일반고에 대한 정보를 확장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일반고에서 합력하려면? 이라는 메인 타이틀이 눈에 쏙 들어오는 페이지를 살펴봤어요.


명문대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조언을 해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현실적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요즘 즐겨보는 방송프로그램에 티처스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영상으로 봤던 진학부분을 떠올리면서 내용을 조합해보면서 읽어보게 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부분을 나름대로 조합해 볼 수 있는게 제 나름대로 흥미로웠어요. 


저희 아이가 가장 약한 부분이 리더십 부분인데요.  그러한 부분을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지금도 학교라는 작은 사회속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엮어 나가는게 힘들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아이를 보면서 아이에게 키포인트인 공감에 대해서도 잘 알려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 페이지에서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마음을 공감으로 다가가라고 조언하는데요.

사실 저한테도 필요한 부분이지 싶어요~^^


그밖에 엄마인 제가 관심 있게 보는 특집N 페이지에서는 세특으로 종합전형 역량 키우기라는 페이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


지금도 아이에게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누누히 말하고 있는데요. 고등학교에서 세특으로 학생부 질을 높이려면 긍정적인 학업태도를 보이며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좋은 관계를 맺으라고 되어있네요.  다시 한 번 밑줄을 쯔윽~ 그으면서 아이에게 말해줬네요.


제가 진로N 매거진에서는 아이의 학업 정보에 관심이 많다는걸 알게되었던 것은 ㅋㅋ 계속 세특 정보에 관한거 위주로 읽어보게 되더라는 주제 탐구를 수행 할 수 있는 기사들을 선별해서 수업 탐구활동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사실 저희 아이는 글쓰기는 좋아하지만 이 부분은 아무래도 지식과 정보를 많이 알아야 되지 싶어서 지금 부터라도 진로엔 진학매거진을 많이 읽혀야겠어요.


의대 증원에 대해서 이슈가 있다보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실려있는데요. 사실 올해 N수생이 늘었다는 것만 봐서도 의대 증원이 정말 큰 변수이긴 한 것 같아요.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대해서도 알아둬야 하고 지역 인재 진형 합격선에 대해서도 알아둬야 하고 정말 알아둬야 할 것들이 많네요.


그밖에도 진로엔 10월호도 함께 읽어봤어요. 뭐든 자꾸 수시로 자주 읽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한 번 볼때랑 두번 볼때 다르듯이 정보도 그렇게 누적되고 확장되는 것 같아요. 


요즘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학과에 대해서 영상으로 많이 찾아보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수시랑 정시에 대해서도 벌써 고민하고 있는 중3입니다. 고1 3월 모의고사를 보면 어느정도 아이의 위치를 조금 확인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정시든 수시든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길 바라는게 엄마 마음 인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아이의 강점을 잘 파악해서 엄마가 수시든 정시든 잘 알아보고 코치해줘야겠다 싶네요. 

아이의 실력이 좋다면 상향지원이든 정말 고민 안 할 것 같은데 이것도 눈치 작전이 정말 필요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조이의 편한 놀이터 페이지에서는 10월의 요모조모에 관한 이슈와 그 달의 이슈에 대해서 재미나게 기사가 실려있어요.  아무래도 세특을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알아야 하는게 또 아이의 몫이잖아요? 정말 요즘 아이들은 시간이 없다라는 말이 실감나요. 

그렇다보니 진로진학 매거진이라도 열심히 보라고 해야겠어요. ^^


진로 어드바이스 페이지에서서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능력자들의 비밀과 K푸드 전문가에 대해서 자세히 내용이 실려있어요. 요즘 흑백요리사를 재미나게 보고나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러한 부분과 더불어서 K푸드 전문가에 관한 이슈도 함께 챙겨보면 진로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AI학과라는게 있다는 것도 엄마인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저희 때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당연한 아니 반드시 필요한 학과인지도 모르겠어요. AI 학과와 전공 세부 영역 그리고 유망직업까지 총망라해서 실려있어요. 앞으로는 로봇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시대이니만큼 관심 있는 아이가 있다면 중앙대학교 AI학과에 대해서도 알아보는게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싶어요. 


기승전학습 ㅋㅋㅋ 으로 종지부 찍는 엄마입니다. 어느순간 작년 수시입학 경쟁률에 대해서 또 탐독했네요. ㅋㅋ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전형도 요즘은 워낙 다양해서 내 아이가 갈 수 있는 전형을 잘 살펴보고 미달 이었던 학과를 보면서 또 최저수학능력시험 점수까지 함께 잘 조율해서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아직 고3이 멀다면 멀 수 있겠지만 미리미리 정보서치를 해서 아이가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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