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첫 영단어 쓰기 - 7·8·9세에게 최적화된 첫 영단어 학습, 30일 완성 프로그램!
해결책 콘텐츠 연구소 지음, 민병권 그림 / 해결책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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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년이면 초3으로 학교에서 교과단계에 영어를 들어가다보니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이었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빛을 발휘한다는 생각을 갖고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해결 ! 첫 영단어쓰기 교재 구성부터 살펴볼게요. 기초파닉스와 주제별 영단어, 기초 형용사와 동사의 세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집에서 엄마랑 같이 사이트워드 카드를 통해서 영단어 읽기와 문장 말하기는 1년 넘게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한 번 더 복습하고 다져본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30일만에 끝내는 스케쥴러표가 있어서 매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아주는 학습 스케쥴이 있어서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참 이번에 영단어 대형 브로마이드까지 들어있는 한정판 부록이어서 더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벽에 딱 ! 붙여두고 여러번 반복하기에도 딱 좋고 말이죠. 


​기존에 영어낱말카드로 단어를 하고 있었던지라 좀 더 확장해주면서 반복해주고 싶었던 것을 대형 브로마이드를 통해서 벽에 딱 붙여놓고 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암기보다는 자꾸 눈에 영단어를 익혀야 하는 시기이기도 해서 떡하니 붙여뒀네요.

영단어쓰기 홈스쿨 교재지만 앞 부분에는 파닉스를 한 번 qr코드로 짚어서 읽어볼 수 있는 구성으로 가볍게 돼 있어서 파닉스를 뗐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아이라 한 번 더 짚어 준다는 생각으로 파닉스를 짚고 넘어가는걸로 시작했어요.


 코로나 시기에 홈스쿨링이 필수가 된 시기인 만큼 짜임새 있는 영단어쓰기 교재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주제별 영단어와 기초형용사와 동사까지 필수 어휘 140개가 수록 돼 있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요고 한 권 딱 하고 나면 든든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총 240페이지로 도톰하게 구성 된 영어 홈스쿨 교재입니다.


​파트별로 영단어쓰기를 진행 한 후에는 맞는 영단어를 찾아서 선긋기와 , 단어찾기, 퍼즐완성하기까지 해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주제별로 단어가 수록돼 있다보니 그림이랑 매치해서 아이가 익힐 수 있어서 무작정 외운다기보다는 재미나게 단어를 인풋하기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영단어쓰기를 스케쥴에 넣고 있긴 하지만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서 그날 그날 선택해서 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지난 1년간 단어를 한 번씩 읽고 문장으로 연습해 왔던 터라 다지는 책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해서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도 들어보고 또 쓰기를 통해서 정확한 쓰기 연습까지 가능하다보니 구성이 알차단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매일 듣고 말하는 영단어연습을 지난 1년간 해왔는데요. 요즘은 영단어쓰기까지 같이 하면서 한 번씩 문장도 말해보는 연습을 꾸준히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초등2학년은 영단어쓰기 교재로 매일 졸꾸해야겠습니다.

마지막 구성에는 전체단어와 문장리스트가 구성 돼  있어서 아이가 최종적으로 한 번씩 다져보면서 영단어를 무작정 암기하기보다 꾸준히 해서 눈에 익을 수 있는 연습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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