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맨 엔트리 1 : 버그킹덤의 차원 침략 코딩맨 엔트리 1
송아론.k프로덕션 지음, 김기수 그림, 이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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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어린이는 배워야 할 분야가 정말 다방면으로 많은 것 같아요. 우연히 초등코딩 사교육이 활발한 모습을 보고 나서 여자아이라 늦은 감이 있지만 초등코딩 자연스럽게 학습만화로 시작해봐야겠다 싶어서 요즘 읽히고 있는 코딩맨 학습만화 1탄 되겠습니다!



제목부터 초등코딩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코딩맨 시리즈는 9권까지 나왔다고 해서 1권부터 차근차근 읽으면서 구입해야겠다는 욕심도 들더라고요~~~ 


코딩교육이 2019년부터 의무화 되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코딩 학원들도 보이고 코딩을 교육하는 센터들도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전에 아이의 코딩에 대해서 배경지식을 좀 쌓아두고 넓혀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코딩맨이 딱이다 싶었죠!



요즘 누구나 다 알고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도래한 우리 아이들!! 그 환경에 맞게 키우기 위해서 코딩교육은 꼭! 필수라고 하는데요!! 여자아이여서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관심이 무지 많더라고요!! 


코딩맨에는 아이들의 재미와 스토리로 이끌어줄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참 눈에 쏙 들어오는데요!! 코딩이 어렵지 않게 길잡이가 되어줄 캐릭터들이랍니다.


코딩을 알려면 프로그램도 당연하게 알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 컴퓨터 타자판만 칠 줄 알았지 사실 컴퓨터 프로그램 조차도 잘 모르는 아이였기에 코딩맨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초등 고학년만 되도 개인 노트북이 있고 또 친구들과 모둠수업이 있기에 끼리 끼리 컴퓨터로 함께 하는 수업이 참 많은데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버그가 무엇인지 버그라는 것이 프로그램의 결함이라는 것도 스토리와 짜 맞추듯 익혀볼 수 있어요.


코딩맨에서는 강민이 주인공인데요. 주인공 강민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대화하듯이 이뤄나는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버그킹덤을 만나는 이야기 초반이 흥미진진하게 시작됩니다. 가족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비행기속에서 사고가 나고 강민은 멀쩡하게 돌아왔지만 강민에게만 보여지는 다른 코드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강민이를 좋아하는 예린이 아빠가 프로그래머여서 자연스럽게 코딩의 흐름도 연결되고 시작됩니다.강민이 사고를 당한 후 버그킹덤까지 다녀오면서 자연스럽게 본인에게만 보여지는 특별한 능력에 놀라기도 하고 재미나게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엔트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본인에게만 보여지는 능력이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것도 주인공 강민은 알게됩니다. 이렇게 컴퓨터 프로그램 프로그래밍언어 등 어렵게만 느껴지는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와 믹싱되서 아이는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또 중간중간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읽어보면서 아이는 영어노출의 찬스까지 ㅎㅎㅎㅎ 엄마로서 요런 구성은 마음에 들더라고요.


프로그램의 결함과 오류나 오작동이 일어나는 현상을 버그라고 하는데 그 버그들의 침공을 통해서 강민의 친구 예린이가 잡혀가게 되고 또 예린이를 찾아서 떠나는 여정이 흥미진진합니다.



버그에 감연된 강민 그리고 또 감염된 친구 예린까지...그리고 예린을 찾아 나서는 강민의 이야기는 코딩맨2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은 어서 코딩맨2탄을 내놓으라며~ 너무 재밌다고 집중하더라고요.

아이의 눈높이에서는 지식의 개념보다는 스토리와 지식이 잘 믹싱되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코딩이라는 것을 접할 수 있는 학습만화라고 생각되더라고요~~ 겨울방학에  다방면의 지식을 쌓아주고 싶은 초등 학부모로서 재미나게 구입해보면 좋을 책이지 않나 하는 생강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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