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 키드 13 - 겨울 전쟁 일기 ㅣ 윔피 키드 시리즈 13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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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베스트셀러 [윔피키드13] 겨울전쟁일기읽고 독후활동하기!

루키가 좋아하는 윔피키드 13편 겨울전쟁일기가 시즌에 맞춰서 나왔어요!! 그렇다보니 또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그래서 냉큼 대령해드리기~~~^^ 


여자 아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그림과 깨알같은 글밥이 재밌어서 더 열독하는 10살 그녀 되겠습니다.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책 한권쯤은 있잖아요? 만약 없다면 다방면의 다양한 도서를 읽어보면 금방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책을 알게 되더라고요^^

   

윔피키드 시리즈는 뉴욕 타임스 100대 인물에 선정된 제프키니의 작품이에요!! 책을 읽기전에 작가에 대해서도 엿보면 좋겠죠? 그러고보니 제프키니에 대해서도 궁금해 지는 아이들인데요. 2006년부터 윔피키드 시리즈를 책으로 출간하기로 계약하고 그후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2억명의 독자들이 기다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해요~~ ㅎㅎ

   

윔피키드 덕분인지 저희 아이도 요즘 윔피키드 읽고 난 후 책을 만드는 작업을 소소하지만 하고 있더라고요. ㅋㅋ 그 작품은 맨 나중에 소개하는걸로~~ㅎㅎㅎㅎ 


윔피키드는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 그리고 재미나게 일기형식으로 돼 있어서 더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어요. 


아직까지는 시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윔피키드는 1인칭 시점으로 내 생각이 참 많이 들어간 글이라 아이들이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할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의견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고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라면 내 감정을 이입해서 동화되기도 하고 그 친구의 마음을 윔피키드 속 책 처럼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게 또 윔피키드만의 매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윔피키드속에는 일상생활속의 일 말고도 다방면의 상식을 모아모아 접해진 글귀들이 많아서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기에도 좋더라고요.


" 나는 공룡에게 어떤 일이 닥쳤는지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공룡은 약 2억년 전쯤에 지구를 지배했는데, 어느 날 소향성이 지구에 충돌해 오는 바람에 하루 아침에 멸종되었다고 한다. 정말 희한한 일은 공룡이 살 던 시기에 바퀴벌레도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바퀴벌레는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어쩌면 인간이 멸종한 뒤에도 바퀴벌레는 지구에 생존하고 있을지 모른다. 나는 바퀴벌레가 끔찍하게 싫지만 그녀석이야말로 뭔가 제대로 해 나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폭 넓은 어휘와 사실적이면서 관찰력이 뛰어난 글 귀들이 아이들 눈높이를 사로잡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지난주 독감에 걸렸던 10살 그녀가 하던말이 생각나는데요. 아프면 엄마가 이것저것 먹을 것도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윔피키드에서 읽다보면 

"감기에 걸리면 좋은 점이 딱 하나 있다. 목이 아플 때 엄마가 마름모꼴로 생긴 체리 맛 목캔디를 준다. 목캔디는 천천히 녹여 먹어야 한다는걸 잘 알지만, 나는 보통 사탕처럼 우적우적 씹어 먹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목캔디 한 팩을 하루에 다 먹어치운다. " 처럼 그 상황을 좀 더 다르게 포커스에 맞춰서 내 상황을 재미나게 표현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생활이 고민이라면 그 상황에 대해서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이 책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윔피키드를 아이가 읽고 난 후 엄마인 나도 읽다보면 내 어린시절이 오버랩 되기도 하고 그땐 그랬는데 하면서 내 아이를 좀 더 이해하게 만들어주는게 또 윔피키드만의 매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나도 어린시절로 되돌아가 아이처럼 그 시절을 상상하고 잠시나마 소확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도와줘서 아이가 읽고 난 후 조금씩~~ 읽기 시작했다~ㅎㅎ

   

요즘 저희 10살 딸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힘들고 집에서 공부하는 것도 힘들고 엄마 잔소리도 싫고 동생이랑 놀아줘야 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그러한 부분을 굉장히 공감대 형성하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게 윔피키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겨울에 아이와 집에서 책 한권쯤은 독파하는 어렵지 않은 계획 어떠실까요?^^



윔피키드를 읽고나서는 열심히 ㅋㅋ 본인도 윔피키드 따라서 책을 만든 10살아이의 독후활동 흔적들이에요. ㅎㅎㅎㅎ 요즘 10살 아이들은 책 만들기 좋아하나요? 나름 윔피키드 영향으로 책을 만드는 아이가 되었네요~~ㅎㅎㅎ


10살 언니 덕에 6살 동생도 ㅋㅋ 덩달아서 책을 만든 모습이에요. ㅎㅎㅎㅎ뭐든 언니 따라 하고싶은 6살 아이의 기록들이네요~ 이렇듯 초등 베스트셀러인 윔피키드의 이유! 아이들 행동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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