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2 : 대한민국의 발전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2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노인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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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풍족하게 자라다보니 옛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많잖아요? 며칠전 유튜브에서 보니 미국에서 나고 자랐어도 제대로된 역사 교육으로 똑소리나게 아베연설이나 트럼프 연설때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대변하는 멋진 한국계 미국인 청년들의 모습을 보고선 참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나도 저렇게 키워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내 아이를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의 한국사의 모습을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로 읽힐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순간인데요. 이번에 히스토리카 초등한국사 12권을 만나보게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되기위한 모습들을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시대에는 엄마도 있었다는 동질감때문인지 아이가 더 흥미롭게 읽는 모습이었어요.


내년이면 초등4학년이 될 그녀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차례를 통해서 한번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아이마다 책읽기의 방법은 다 다르잖아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만화백과는 몰입도가 높은 편인데요. 그렇다보니 또 읽고 또읽는 재독의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재독하며 읽기에도 좋은 초등한국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캐릭터들과 알아듣기 쉬운 캐릭터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이야기 해주듯한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이번 주제도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친구에게 한국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그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러고보니 국제화시대에 맞춰서 외국인 친구 한두명쯤은 사귀게 될 아이에게 간접경험이 되면서도 재미난 역사를 소개해줄 수 있는 가치관까지 가져볼 수 있는 스토리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랑 역사발문관을 나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도 못가본 박물관이 참 많더라고요. 그러한 역사발문관 속에서 아이가 마주하는 이야기들을 그림과 실사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도 참 좋더라고요.


식민지 시대를 거쳤던 대한민국에 대해서도 어떤 고통이 따랐는지 좀 더 디테일하면서 코멘트로 읽어볼 수 있어요.


특히 엄마 눈높이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만화백과지만 글밥도 꽤 많고 그 속에서 한자어휘라든지 한글이지만 한자뜻을 병기하고 있는 다양한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역사 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 초등3학년이라서 어려운 역사 용어는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요. 실사 사진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아이가 접근할 수 있는 페이지구성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래프라든지 좀더 직관적으로 이해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구성돼 있었는데요. 사실 그래프보는 법은 수학이랑 사회 과목에 연계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다보니 통합교과되는 요런 구성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요즘 아이가 자주 보는 월드타워라든지 평화의문 정도는 서울 시민으로서 자주 가보는 곳이 또 책에 등장하니 동질감도 느끼면서 그 기분을 함께 느껴보게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경험도 워낙 풍부하잖아요? 하지만 매일 아이랑 경험해 볼 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아이를 위한 가장 큰 미래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네요.


세계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발전도 연대표로 함께 맞춰보면서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을 앞두고 어휘확장도 다방면으로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의 어휘확장의 지름길은 역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상 현실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니까 또 엄마로서 알려줄 수 없었던 부분과 교과연계가 되면서 현직교사들이 추천하는 만화백과니까 만족하면서 읽히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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