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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탐구 생활 1 : 학교와 일상 - 통일을 준비하는 생활 상식 만화 ㅣ 남북 탐구 생활 1
김덕우.이소영 지음, 유난희 그림, 박영자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평점 :

요즘은 정은이가 tv에 자주 등장하면서 낯설지 않게된 북한이라는 두글자! 아이가 북한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세하게는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서 남한과북한 이 궁금한 초등아이를 위해서 <남북탐구생활> 상식만화책 준비해봤어요!
어른인 저는 워낙~~ 어릴때 반공만화며 북한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자랐던 세대라 표지만 봐도 느낌이 확 오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또 저희때랑 다르잖아요? 그렇다보니 상식을 재미있게 만화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요걸로 선택했어요.
평상시 다른 만화책보다도 더 눈이 말똥말똥 해지면서 책을 받아들고 읽는 초등아이의 모습이에요 ~~ㅎㅎㅎ
북한의 호칭이나 북한말 그리고 북한의 교육제도, 북한의교복, 북한학교의공부등 초등아이가 솔깃해하면서 호기심 갖고 읽기 좋은 북한말들이 재미나게 수록돼 있어요. 특히 요즘 뉴스에 북한이 자주등장하면서 통일이 곧 가까워 오는거 아니냐며 궁금해 하는 아이에게 북한에 대한 이질감을 덜어주기에도 충분한 북한 상식만화이지 않나 싶어요!
역시! 학습만화서하면 미래엔 아니겠어요?^^ 재미난 등장인물로 북한에 대해서 재미나게 배워봅니다.
기존의 학습만화서보다는 무언가 포인트있게 전달해주기 위한 말풍선으로 어렵지 않게 읽어내려갈 수 있어요. 그리고 좀 더 디테일하게 설명되어진 부분과 코멘트가 있어서 북한말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훨씬 쉽게 되어있어요.
먼나라로만 여겼던 아이가 북한이 우리나라랑 어찌보면 비슷한 것 같다고도 말하는데요. 북한에 대해서 궁금했던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재미나게 잘 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는 우리의 초등학교 선생님과는 사뭇 다른 북한 학교의 선생님의 일상도 재미나게 보고 북한 방학은 무언가 짜여진 일정이 있어서 민주주의국가와 다른점도 비교해보면서 읽어나갈 수 있어요.
언뜻보면 같은 언어 같기도 하고 알아들을수는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언어도 나름 비교해가면서 갈 수 없지만 무언가 비슷한 느낌이 생긴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오래된 분단의 아픔이 이렇게 많은 차이를 만들었다고도 알려주었네요.
초3 이제 스마트폰이 생긴 아이인지라~~ 북한의 스마트폰은 뭐라고 말하는지도 읽어보면서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북한에도 스마트폰이 있다는걸 신기해했어요~~ 북한의 스마트폰은 터치 손전화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손전화로만 알고 있었는데 영어가 들어간 터치 손전화라니 북한도 무언가~~국제적인 스멜이 ~~살짝 풍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북한에는 어떤 스포츠가 인기가 많을까? 우리 나라와 비교해가면서 읽어보기도 하면서 재미나게 북한이라는 나라의 선입견도 살짝 풀어봅니다. 그러고보면 이번 동계올림픽때도 북한과 하나되는 스포츠가 있었잖아요? 그런것만 봐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질감을 조금 좁혀갈 수 있는게 또 스포츠이지 않나 싶네요.
북한의 교통수단도 읽어보면서 전기가 부족해서 사람이 밀고가는 일이 있다는것에 굉장히 신기해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면 요즘 아이들은 너무 풍족하게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서~ 이렇게 힘들게 사는 북한의 모습이 더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북한과 남한이 화합의 약속을 한만큼 앞으로 조금 더 북한과 가까워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시대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얼마전 이산가족 상봉 다큐를 보면서~~~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는데요. 이 시대의 분단의 아픔을 가장 힘들게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수혜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여러모로 참 남한과북한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어른도 함께 많은 생각을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재미나게 아이와 함께 북한말을 한국말로 바꿔서 읽어보면서 호호하하~~~ 재밌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남한과북한에 대해서 조금 더 궁금해 하고 관심있는 초등아이가 있다면 상식만화로 요고요고!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