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 키드 3 - 최악의 상황 일기, 개정판 ㅣ 윔피 키드 시리즈 3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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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인기도서 <윔피키드 _최악의상황일기> 넘 좋아해!


집집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서는 대체적으로 다 비슷비슷 하더라고요!!  저희아이도 손에 꼽는 인기도서가 있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윔피키드 시리즈는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몰겠어요~ㅎㅎㅎㅎㅎ


얼마전 학교 도서관에서 윔피키드를 보고 반가워서 읽어야지 했는데~~ 원서여서 난감했다는 우리 딸에게 윔피키드3로 소원풀이 해드렸는데요~~~ 어찌나 반가워 하던지요^^


 편안하게 읽을때 비로소 내것이 된다는 엄마의 바람처럼 아이는 늘~~ 바른 자세보다는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는 편인데요~ 처음에는 요런 자세가 신경쓰였는데요~ 이제는 본인이 읽고 싶은대로 냅두는 조금 루즈한 엄마가 되려고 한답니다~~(뜬금포 사담 ㅋ)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만큼 영어원서는 비롯해서 중구어판 윔피키드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만큼 안읽어본 아이가 없고 아이들의 내적인 고민을 위트있게 해소하고 싶고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싶을때 딱 읽히기 좋은 책이지 않나 싶어요!!!


무엇보다 열살 딸이 딱 읽기좋은 글밥의 양과 재미난 일러스트가 시선을 확 끌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말풍선이 아닌 글줄이어서 엄마로서는 더 반감없이 읽히게 되는 것도 사실 인 것 같아요!! 


중간중간 적당하면서도 재미나게 시선을 끌 수 있는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읽기에도 지루함이 없는 것 같아요. 무언가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스토리와 위트있는 재미 그리고 무언가 마음속에서 해소되지 않으면서도 언어적표현으로 무언가 안되는 마음을 긁어내서 재밌게 읽어내릴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저희 아이처럼 겉으로 속마음을 꺼내기 어려워 하는 아이나 창의적인 생각이 많은 아이에게는 더더욱 술술 읽히는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윔피키드가 아동문학 장르에서 인기도서가 된 이유도 만화적 구현방식이 만화책과는  달랐기에 가능하다라는 문구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엄마인 저부터도 만화보다는 윔피키드 읽을때 더 만족스러운 걸 보면~~~~ 암 그렇고~~~!! 말고 !!!!그렇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것 같아요.


일기형식으로 내가 주인공이 되서 세상을 바라보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아이는 주인공이 되서 몰입해가면서 읽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또한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마음을 잘 표현해 줘서 표현력이 어렵거나 글쓰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나는 설탕에서 얻는 에너지로 버티며 하루를 사는 사람이다.

그런데 점심에 당분 섭취를 못하는 바람에 오늘 6교시인 왓슨 선생님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고 말았다. 다행히 졸다가 머리를 의자 등받이에 찧은 덕분에 잠이 확 달아나기는 했다...

어찌보면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열한 것 같기도 하지만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자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글밥이 표현력과 긴 줄문장을 써야하는 열살 언니에게는 안성맞춤처럼 배움의 길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아이가 말하는 어휘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자연스러우면서도 무언가 어휘 확장이 많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식적인 책도 좋지만 아이들의 재미와 창의성 그리고 좀 더 공감갈 수 있는 윔피키드 한권쯤은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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