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 트렌드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서평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비즈니스 게임 체인저
KOTRA 지음 / 시공사 / 2024년 9월

이 책은  SIGONGSA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읽고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 지음

가격 : 22000원

저는 디지털시대에 안 어울리게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사람이였는데요

늦었지만 챗GPT의 편리함을 느껴보고 급 AI에 관심이 가게 되어서

이 도서를 읽게 되었어요!

저는 이제 막 시작단계인데 이미 세상에는 많은 AI제품들이 나와있더라구요

공부해야할것 알아야할것들이 넘쳐나지만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이 책을 통해 어떤 서비스의 AI가 있는지, 어떤 AI제품이 나와있는지 어디에 투자해야 내년과 한해가 괜찮은 투자였을지

코트라가 엄선한 현명한 방안들에 대해 읽고 알아가는 시간이 즐거웠고

보기 쉽게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AI는 인간의 편리함과 인간이 하지 못하는것들을 대신해주는

효율적인 협력자라고도 불리는데, 인간형 로봇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먼 미래 가정 한 켠에 나만의 비서로 자비스가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로보택시가 핫한 이슈라고 하던데

운전석에 운전자 없는 택시로 중국에서는 이미 테스트를 넘어 상업화 되어있다고 해요

자율 주행의 시범운영이 많이 되었고, 중국인 응답자 60% 이상이

로보택시를 사용해볼 의향이 있는것으로 나타냈다고 합니다

비용이 저렴해질수록 로보택시의 대중화가 빨라질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하네요

아이와 엄마가 차에 탔을때 뒷자석에서 엄마대신 애기를 봐주는 로봇도 있다고 해요

누워서 생활하던 사람이 AI 신발을 신고 일상생활을 하며

지나온 일생과 전혀다른 인생을 산다거나

농 난청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시각적 신호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소리를 시각화 하는 에키마토페나

위조 명품 찾아내는 AI나

이제는 인공지능이 삶의 일부분이 되어 사람이 하기 힘든부분,

필요로 하는곳에 많이 녹아있는데요

저는 아날로그를 좋아하지만

또 편리한 AI를 주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지능형 자동화 기계들이 많이 나와 사람의 일자리가 줄어들수도 있지만 사람이 하는일을 보조하는 협력자 역할로 하기 힘든일이나 반복적으로 해야하는 일, 장시간 오래 일해야하는 작업 등을 AI가 대신 함으로 일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미래형 모빌리티 개발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미래에는 인간인지 사람인지 구분 못 할 정도로 뛰어난 AI가 나와

인간형 로봇과 공존하는 삶을 살게되는건 아닐지생각해 봅니다~

살아봐야 안다 ‘그래도 단독주택‘ 서평

그래도 단독주택 - 아파트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에 살아 보니
김동률 지음 / 샘터사 / 2024년 8월

이 책은 샘터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읽고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그래도 단독주택

김동률 지음

가격 : 16800원

아파트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단독살이의 매력에 관하여 경험담이 담긴 도서예요

꼭 제 상황같아서 책을 읽어봤는데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이책이 주는 도움은 단독주택 공간을 유용하게 잘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고

동시에 단독살이의 바른 길잡이 같은 책이라고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집구조와 집주변이 어떻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독주택에 살아보신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 저처럼 공감을 많이 느끼셨을것 같아요

'단독살이에 고양이의 존재는 예상보다 심각하다'

라는 문장을보고 완전 격공할 수 밖에 없었어요

처음 이사왔을때 본 고양이랑은 잘 맞아서 오랫동안 즐겁게 잘 지낼수 있었어요

대소변도 잘 가리고 고양이치고 사람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을 정도로

참새머리나 각종벌레 등 보은을 받으면서 잘 지냈지만

그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이후 저희집에 온 야생고양이들은 날것의 그 자체였죠.

그 덕분에 마당 절반이상의 공간을 내어줘야 하기도 했고요

마당 아무곳에나 영역표시를 해둔덕에 심어놓은 채소들을 내어줘야 하는 일도 있었죠..

그렇게 얄미운 짓을 해도 쥐나 벌레들을 잡아줘서 고마울때도 있어요.

아파트에서는 하지 못하는 것들을 단독주택에서는 많이 이룰 수 있고

생선을 굽는다거나 불을 피운다거나 하는것들을 주택에서는

언제든지 이웃들에게 피해만 안간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죠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마당에 밭이생겨 채소와 과일들을 직접 키워먹을 수 있는 풍요로움과

땅이나 흙, 나무와도 친해질 수 있고 작물을 키우는것에대해 더 많은것을

알 수 있으며 원하는 꽃들을 맘껏 보고 키워볼 수 있다는 장점

주택의 단점이라면 겨울 수도꼭지가 동파되지 않게 관리해야하며

겨울에 물과 보일러 전쟁, 주변 환경으로 인한 피부타입의 변화,

마당에 밭이 있다면 풀베기나 매일 물주기 관리를 해줘야 하며

풀속에 있는 벌레들 때문에 없던 가려움이 생길때도 있어요

처음 이사왔을때 1년내내 집 고치며 고생한 기억밖에없지만

책에 적힌것처럼 '엄청난 스트레스속에서 느끼는 

소박한 즐거움' 이것 하나로 모든걸 감내하며 살아요.

확실한건 아파트 살때보다 단독주택 살때가 훨씬 좋고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어서 좋아요

단독주택에 살면 4계절을 온몸으로 받는다는말에 너무 공감되었고

책속 저자의 경험담과 좋은 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단독살이의 즐거움을 느껴보려합니다.

마당있는 집에대한 판타지를 가진 분이거나

단독주택을 고려하고 있다면 참고서로 꼭 한번 읽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네요!

로스쿨 준비생들의 스터디셀러 [하버드 논리학 수업]

하버드 논리학 수업 - 논리적 사고와 추리논증의 기초
윌러드 밴 오먼 콰인 지음, 성소희 옮김 / 유엑스리뷰 / 2020년 1월

하버드 논리학 수업

윌러드 밴 오먼 콰인 지음 / 성소희 옮김

가격 : 25000원

평소 인문학 계열을 공부하고 있기도 했고 관심이 많았고 인간에 대한 모든것들을 분석하고 탐구하는것을 좋아하고 흥미로워 하는 편이라 이 책을 처음 봤을때 어떤 내용이 있을지 너무 궁금했어요

책을 서평하기에 앞서 논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조금 알아보자면

논리학은 논리적으로 어떻게 사고할것인지 고민하고, 복잡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지식들을 탐구하는 학문이예요

이 책이 논리학을 공부한지 얼마 안된 초보인 저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로스쿨 준비생이 아닌 일반인들이 읽기에 담긴 지식과 설명들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지,

이 책을 공부하고나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처음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논리학에 대해 기본 지식이 쌓인 상태에서 읽으면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문제나 예시 문장의 풀이를 좀 더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엔 큰 어려움은 없고 글의 내용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분석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하네요.

논리적인 사고와 수학적 논리, 철학적 사고를 훈련한다면 글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의 내용을 분석하고 파악하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논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다면 '하버드 논리학 수업'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예시 문장을 분석한 내용이 자세하게 풀어져 있고

논리 구조를 구분하고 분석을 통해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주는 도서예요

내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논리적 근거와 어떤 방법으로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논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말의 쓰임 하나하나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말에 함의 된 의미를 찾아내어 의미를 파악하고 추론할 수 있는 생각과 능력을 키워주는 도서이기도 해요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한번쯤은 공부해야 할 도서 같아요

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머릿속에 다 집어넣으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 하겠지만 꾸준히 책의 도움을 받다 보면 언어를 이해하고 어법에 맞게 쓰인 문장을 구사하고 함의를 찾아내어 말에 대한 의미를 찾아낼 수 있겠죠

인문학을 공부하는 제게 꼭 필요한 도서네요!

이 책은 유엑스리뷰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읽고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오래쓰는 첫살림

오래 쓰는 첫 살림

이영지 * 조성림 지음

정가 : 22000원

곁에 두고 싶은 물건으로 공간을 채우는 

미니멈 리치 라이프

17-18년도 사이에 선물 받게 된 책인데

인테리어 구조나 어떤 걸 사야 할까 싶을 때 주로 찾아보는 도서다

살림들 그릇이나 조명, 소품, 가구 자리 등 추천 해주기도 하고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구매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끔 방 구조를 옮기거나 뭔가 더 추가 하고 싶을 때도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규조토 매트를 알게 되어

현재 화장실 앞에 규조토 발 매트가 한자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