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심장, 유럽을 걷다 - 다섯 나라로 떠나는 클래식 입문 여행
이인현 지음 / 북오션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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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클래식의 심장, 유럽을 걷다>>

이인현 지음

북오션

'클래식의 심장, 유럽을 걷다' 도서는 다섯 나라의 작곡가들이 남긴 위대한 작품들에 대한 역사를 쉽고 따뜻하게 전달합니다.

음악 그 자체가 시대와 문화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고 생생한 비유와 일상의 예시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피아노나 전통적인 악기를 한 번이라도 배우고 연주해 봤다면 알법한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 쇼팽 등등 클래식을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사진과 함께 깊이 파고들 수 있게 클래식의 역사에 대한 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주로 잔잔하고 고요한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 자주 들었었는데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고 집중력을 높이기에도 좋았습니다.

클래식은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음악입니다.

듣는 사람의 상태나 해석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서 의견을 공유하는 재미도 있고, 그날의 감정 상태가 그 음악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더 깊게 느끼거나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도 있고 위로를 받을 수도 있는 음악입니다.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20세기 이후 모던 음악이 존재하면서 과거의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다양한 형태의 개방적인 음악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은 그저 오래된 음악이 아닌 시간이 지나 현대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자체로도 예술적 깊이를 가지고 있고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정서적 치유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도서를 읽고 알고 있던 음악들 위주로만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었는데, 몰랐던 새로운 곡들을 귀에 담아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클래식에 관심 많고 역사를 알아가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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