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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보는 그림 - 매일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는 명화의 힘
이원율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평점 :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마흔에 보는 그림
이원율 지음
빅피시
19800원
명화들 즐겨보는 취미가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더 반가운 거 있죠?
위대한 화가들이 알려주는 삶의 태도에 관하여 집필한 도서입니다.
화가들의 생을 되짚어보며 현실의 괴로움과 고통,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빌헬름 하메르스회 - 책상 앞에 있는 여인
비울 때 충만해지는 것들에 적혀있는 글들이 현대 사회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네요.
「번아웃이라도 와 어쩔 수 없이 멈추게 되면 비로소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며, 하메르스회의 그림은 휴식의 기능을 잊은 우리에게 잠시 그 순간에 젖어들 기회를 안깁니다.」
잊고 지나쳤던 삶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순간이네요.
백내장이라는 병에 걸렸던 클로드 모네가 많은 시련과 고통이 지나갔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휩쓸리지 않고 시련과 친해지며 해야 할 일을 꿋꿋하게 해나아갔다는 점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우리는 자그마한 불행에도 크게 반응하며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고 시련이 있어야 사람이 성장할 수 있으니 불행을 꼭 불행으로만 생각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또 다른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며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어요.
화가들의 인생을 되짚어보며 저의 인생과 비교하고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것은 무엇인지 너무 당연해서 잊고 지낸것은 무엇인지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어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마흔에 보는 그림' 도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