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사람은 조용히 일하고 소리 없이 이긴다 - 시끄러운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똑똑하게 앞서가는 최고의 전략
제시카 천 지음, 이윤정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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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강한 사람은 조용히 일하고 소리 없이 이긴다

제시카 천 지음 / 이윤정 옮김

토네이도 출판

19000원

도서의 표지를 보며 책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고, 똑똑하게 앞서가는 최고의 전략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읽게 된 도서입니다.





조용한 문화와 시끄러운 문화에 대해서

서구권에서는 일할 때는 개인주의, 자기결정권, 자율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시끄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서구권 기업들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 시끄러운 문화를 더 선호한다는데요

그 이유를 보니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능력, 공개적으로 토론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는 능력은 단순한 능력이 아니라 보상으로 이어지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조용한 문화와 시끄러운 문화의 차이가 4가지 영역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데요

대표적으로 소통 방법, 시간 활용, 성과 관리, 갈등 대처에서 각기 다른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시끄러운 문화는 조직의 예산권과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팀장의 말에 무조건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논쟁을 피하지 않고 자기의 의견을 당당하게 전달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소프트스킬에도 많은 정성을 쏟고 인맥을 넓히는 데에 시간을 할애하고 난처한 상황이 오더라도 정면으로 부딪혀보고 갈등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점.

조용한 문화는 말하기보다 듣는 것이 자연스럽고 소프트 스킬보다는 책을 가까이하며 기술과 분석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게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성과를 냈을 때도 내세우기보다는 다른 타인에게 공을 돌리고 조화를 이루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립적인 대화를 피한다는 점에서 시끄러운 문화와 차이점을 보이고 있어요

설명을 위해 서구권을 언급하긴 했지만 조용한 문화와 시끄러운 문화가 특정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여러 요소에 의해 균형을 이루고 있어요.

누구와 함께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행동방식이 달라지는 것이고 어느 문화가 더 낫고 정답이다가 아니라 두 문화를 모두 포용하고 존중하는 능력이 있어야겠습니다.

4가지 문화적 이중성을 어떻게 재구성하여 나에게 맞춰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겠어요.



TACT 대화법

협의의 목적과 참여자를 파악한 후 말을 시작하는 적절한 소통 법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데이터와 증거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소통법을 잘 버무려서 TACT 대화법에 적용시켜 실전에 써먹어봐야겠어요.

시간을 들여 이해하고,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해결책을 전달하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대해 같이 의논하는 방법.

살아가며 갈등 없는 사람 어디 있겠냐만 그 갈등을 피하기 위해 숨는 것보다 전략적으로 다가가 갈등을 최대한 줄이고 서로 성공을 돕는 파트너로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최고로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자기의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도 대화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니 알고 있는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되 시끄럽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요령 있게 대처하여 갈등의 폭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말을 할 때 타인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으로 생각해야겠어요

회의나 토론, 대화할 때 조용히 강하게 이기는 방법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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