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부하는 석유·가스 산업 - 산유국이 되려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지식
오성익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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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로부터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공부하는 석유 가스 산업

오성익 지음

20000원

요즘 경제 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데 산유국이 되려면 최소한 알아야 할 경제 지식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분석한 석유 가스 산업 도서 너무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에너지, 석유 가스 산업 관련해서는 정보가 많이 없는 편인데

이번 기회에 석유 가스 산업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 봅니다!

석유 산업 단계별 핵심 개념이 한 권에 설명되어 있고 기초부터 전반적인 내용들과 미래 에너지 산업 방향성까지 적혀 있어 도움이 많이 될 도서에요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그중 천연가스가 75%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한국이 동해에서 천연가스를 개발할 경우, 바로 육상의 가스 파이프라인 배관망을 통해 내수용으로 공급하는 것이 이점이 크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엔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긍정적인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봅니다.

「LPG 와 LNG는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물리적 방식이 조금 다르다.

도시가스는 파이프관을 통해 기체 상태로 바로 소비자에 도달하지만, LNG의 경우 용기 충전소, 자동차 충전소 등 중간 장소를 거쳐 액화가스가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LPG는 20kg, 50kg LPG 용기나 소형저장 탱크를 통해 공급하고, 부탄은 가스난로 또는 버너에 3kg, 5kg, 10kg, 13kg 용기로 공급하며 부탄캔의 원료로 사용한다 」

<흑백 요리사>에서 쓰였던 고 화력의 가스불은 프로판가스인데

LPG 프로판가스는 비점이 -42ºC로 겨울철과 같이 낮은 기온에서도 연료로 쓰기 좋게 기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용이나 음식점에서는 조리용이나 난방용으로도 많이 쓰인다네요






해양유전개발의 역사부터 개발 현황이나 개발의 순서가 차례로 적혀있고 그 단어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어서 생소한 용어들을 설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어요

탐사 단계의 대표적인 작업으로는 지표 지질조사, 물리탐사와 탐사 시추, 평가시추 등이 있고 해양 시추가 육상 시추랑 다른 점은 시추탑이 설치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해요

어떤 에너지 기업이 있는지 그 기업들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에게까지 오는 과정을 알기 쉽게 써놓고 과거의 역사와 현재 진행 상황, 현황이 적혀 있으며 미래 향후 어떻게 될지에 대한 예측이 있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다양한 분야와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하여 모르고 있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어 흥미로웠어요

석유 가스 산업에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투자자라면 이 도서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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