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자
5.18 관련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니체의 인간학 - 약함, 비열함, 선량함과 싸우는 까칠한 철학자
나카지마 요시미치 지음, 이지수 옮김, 이진우 감수 / 다산북스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산북스 서평단으로 활동하게되어 받은 책 '니체의 인간학'
평소  착하다는  말을  들어본  사람들도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저자가  일본 작가이면서  일본  사회에서의  착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한국사람들  특성에도  적용이  된다.

자신이  약자이기에  선량하다고  믿고 약자이기  때문에  끼치는  해악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둔감하고 태만하며 교활하고  비열한  행동을 보이며  불쌍한  사람  코스프레를 한다고 꼬집고 있다.

공동체  속에서  배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정치인들 중에서 주로 이런 사람들이 눈에 보인다.

강함과 약함은 본래 도덕적 의미에서 착함과 나쁨과는 관계가 없었다. 
사회가 만들어낸  기준으로  착함과 나쁨을  나누고  강자 약자라고 여기는 것에  공감은  못하겠다. 착하니까  당연히 말 들어주겠지 판단해버리는것 자체가 약자라고  규정짓는 것이기에  옳지않다고 생각한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가  안가고 부정적인  뉘앙스가  들어있기도 해서
무조건  이  책을  읽으며 내용을  다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독서토론 모임에서 토론주제로 이야기해볼만한 책은 맞지만 이 책을 통해 배울 것이 있는지
딱히 추천할 마음은 생기지 않는다.  읽으면서도  의문을  가지게 하는  책이라서 정서에  맞지않는  느낌도  들고 니체에  대한  책을 더 다양하게  접해보면  또  다른  의견도  있을 것이다.


이  서평은  다산북스 서평단에서  받은  책을  읽고 남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창비 책읽는당에 이번주 문장 올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빨간 책 - 사춘기 소년이 어른이 되기까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불온서적들
이재익.김훈종.이승훈 지음 / 시공사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pd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세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책이다.

각자 자신에게 있어서 불온한 책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형식이며 번갈아가며 자신의

사연과 함께 책을 소개하니 책 줄거리를 보면서 위시리스트에 하나씩 담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특히 처음부터 소개된 100도씨..는 1987년 6월 항쟁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만화로 구성되어 쉽게 읽어볼 수 있다. 

음악 잡지도 소개를 하고 금서라고 하는 책들도 소개를 했다.

특히 빌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산책은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정말 읽어보고싶게 소개를 한 건 이 빨간책이 처음이다.  체 게바라 이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있으며  하워드 진 '미국민중사'에 대해서는 제대로 화려한 나라에서 보여지지않은 민중들의 삶을 보여주는 내용이라 한번쯤 읽어보고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우리나라 역사나 세계역사에 관심을 갖고 역사 관련책들도 찾아보고있었는데 하워드 진에 대해 잘 몰랐던 이야기들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역시 pd ,그리고 작가 출신이라 그런지 문장력도 자연스럽고 빠져들게된다.

 

각 챕터마다 소제목을 적절하게 달아 목록만 봐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책

인상깊었던 책들부터 얼른 읽고 여기 소개한 책들 중 사춘기때 무심코 보고는 지나갔던 책들이 있으니

지금 이 책을 계기로 삼아 한번씩 더 읽어봐야겠다. 

 

 

 

    * 이 서평은 북카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서평단에 참여하여 지원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위대한 치유력 셰익스피어 인문학 - 셰익스피어, 삶의 무대에서 치유의 깃발을 올리다
최용훈 지음 / 페르소나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tv 방송에서도 그리고 어릴 적 잠깐 읽었던 교과서 속의 내용으로 많이 접했었는데

이렇게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꽤 흥미있게 읽었다.

작품 하나하나에 저자의 인문학적인 시각이 들어간 리뷰까지 구성되어있어 이 책을 읽고

다시 셰익스피어 작품을 한번 더 보게된다면 아는만큼 더 셰익스피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서퀴즈를 내면서 셰익스피어 5대 비극을 말해보라고 했었는데 한 3개정도 맞췄었다.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검색도 해보고 다시 작품 줄거리를 하나하나씩 흝어보긴 했는데

마침 이 책을 발견하고 읽어보니 완전 셰익스피어 작품에 대해 제대로 치유받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가르침을 주어 배우는 재미가 컸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화로도 보고 발레공연으로도 여러번 봤지만 맥베드나 리어왕에 대해서는

작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맥베드 부분을 읽어보니 상당한 권력에 대해 욕심이 가득찬 소설속 주인공과

그의 아내를 보며 우리나라의 권력자들도 이 작품을 좀 읽어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기대는 하지않지만

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권력자들은 ....이런 작품 하나를 읽어봤는지도 모르겠다.


인간이 야심과 탐욕에 얼마나 취약한것인지 보여주는 셰익스피어의 5대 비극작품다운 맥베드...

탐욕의 끝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고 그 끝에 반드시 비극이라는 것을 좀 알게된다면...

욕심을 채우기 위해 진실을 왜곡하는 일도 없을텐데... 작품 하나하나씩 보면서 우리나라의 상황을 

생각해보지않을 수 없었다.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는 '폭풍우'리뷰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세계관이 어떤지 설명하고있다.

식민지시대의 저항..또는 절대복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딱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의 모습이 연상된다.

아니 지금도 강대국에 어쩌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애잔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민중들이 얼른 힘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내가 누군지...치유도 받고 문학을 통해 인문학을 배우게되니 이해가 더 잘됐다.

앞으로 세계문학전집을 읽으면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적 시각으로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된다.

 

<이 서평은 북카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