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열전 - 3.1운동의 기획자들.전달자들.실행자들
조한성 지음 / 생각정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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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열전 중


"독립운동이란 무엇인가?"
예심판사가 묻자 심대섭이 대답했다.
"지금 조선은 일본에 합병당하고 있으나, 일본으로부터 권리를 바아 조선인만으로 정치를 하도록 하기 위해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나도 독립을 희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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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 문화인류학자의 눈으로 본, 국경과 국적을 넘어 아웅다웅 살고 오순도순 지내는 사람들 이야기
강주원 지음 / 눌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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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다르게.흐른다


한국이 포함된 삼국 무역을 17년 넘게 하고 있는 조선족 [은
‘단둥- 선양 고속철도 개통의 의미를 한마디로 "북한과 한국의 물리적 거리가 2시간 단축되었다." 라고 표현한다. 이 말은 단등의 국경무역 종사자들이 20년 넘게 실천하고 있는 삼국 무역의 경험에서우러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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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시간여행 -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베를린까지 횡단 열차에 탄 사람들
박흥수 지음 / 후마니타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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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지
읽어보니 더 가고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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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자
5.18 관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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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인간학 - 약함, 비열함, 선량함과 싸우는 까칠한 철학자
나카지마 요시미치 지음, 이지수 옮김, 이진우 감수 / 다산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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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서평단으로 활동하게되어 받은 책 '니체의 인간학'
평소  착하다는  말을  들어본  사람들도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저자가  일본 작가이면서  일본  사회에서의  착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한국사람들  특성에도  적용이  된다.

자신이  약자이기에  선량하다고  믿고 약자이기  때문에  끼치는  해악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둔감하고 태만하며 교활하고  비열한  행동을 보이며  불쌍한  사람  코스프레를 한다고 꼬집고 있다.

공동체  속에서  배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정치인들 중에서 주로 이런 사람들이 눈에 보인다.

강함과 약함은 본래 도덕적 의미에서 착함과 나쁨과는 관계가 없었다. 
사회가 만들어낸  기준으로  착함과 나쁨을  나누고  강자 약자라고 여기는 것에  공감은  못하겠다. 착하니까  당연히 말 들어주겠지 판단해버리는것 자체가 약자라고  규정짓는 것이기에  옳지않다고 생각한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가  안가고 부정적인  뉘앙스가  들어있기도 해서
무조건  이  책을  읽으며 내용을  다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독서토론 모임에서 토론주제로 이야기해볼만한 책은 맞지만 이 책을 통해 배울 것이 있는지
딱히 추천할 마음은 생기지 않는다.  읽으면서도  의문을  가지게 하는  책이라서 정서에  맞지않는  느낌도  들고 니체에  대한  책을 더 다양하게  접해보면  또  다른  의견도  있을 것이다.


이  서평은  다산북스 서평단에서  받은  책을  읽고 남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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