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파티라는 단어에 익숙했던 터라 더욱 관심갖고 읽은 책이다.
생일파티 그리고 과자파티 책거리파티 등 일상을 파티즐기듯 해서 그런지
부잣집에서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2년전 스윙댄스를 배웠을때도 파티 환경에 익숙해져서인지
어떻게 파티를 하는지 기획은 어떻게 했는지 과정도 눈여겨봤다.
봐왔던 장면들이 책속에 담겨있어 추억을 느끼며 공감도 해가며 한장 한장 넘겼다.
주5일제가 적용되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부터 파티라는 단어가
일반 사람들에게도 쉽게 일상적이 되었고
대학에 파티 동아리도 생기면서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파티전문업체와 파티를 쉽게 열 수있는 공간이 확산되어
주변에서 쉽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기좋고 이런 문화가 있다는 것이 힐링을 주었다.
이 책에서는 파티컨셉이나 예산 기획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어
앞으로 파티를 여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공유한 책이다.
DJ 파티 소개를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파티에 관련된 업체 소개
파티장소 소개등 두껍지않은 책속에 알차게 담아내었다.
파티에 대해 정말 꼼꼼하게 조사를 한 저자의 배려가 느껴져 즐거운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