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서울 지망생입니다 - ‘나만의 온탕’ 같은 안락한 소도시를 선택한 새내기 지방러 14명의 조언
김미향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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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서울을 외치는 사람들보다 지역에서 머물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책을 쓴 작가도 탈서울을 꿈꾸고있으면서 탈서울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에 기록하게된 것이다. 신선하게 다가왔다.
자신의 이야기부터 탈서울에 성공하여 지역소도시에 잘 정착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유익했다.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서도 지역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잔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좋은평을 받고 있다.
어쩌다 사장이란 예능 프로를 봤다.
배우 차태현씨와 조인성씨가 시골 마을에서 사장이 되어 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담겼다.

시즌1에 알바생으로 출연한 배우 남주혁씨는 서울에 살면 일요일도 일요일인지 모르는데 강원도는 일요일이 일요일처럼 느껴진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내 경우 근교에 놀러가기 좋은곳이 많아 서울보다 더 휴일다운 휴일을 만끽할 수 있어 공감이 됐다.

구해줘 홈즈도 즐겨보고있는데 의뢰인들의 대부분이 생활터전과 가까운 집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일터와 가까우면 지역이어도 만족스러워했다.

서울로 나가려면 큰 마음 먹고 왕복 4시간 이동을 버텨야했던 지역이었는데 지하철역이 아주 가까운곳에 생겼다. 교통수단까지 해결이 되니 다시 서울로 갈 생각이 없어졌다.

※이 글은 한겨레출판사 서포터즈 하니포터 3기에 선정이 되어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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