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양피지 - 캅베드
헤르메스 김 지음 / 살림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경제가 어렵다고한다...

신문을 펴도...TV를 보아도...연이어 들리는 소식은...

휘청거리는 세계경제와 피부로 와 닿는 물가고...

그리고 실업이 늘어가는 세상에서 살기가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희망이 없고...모두가 절망 속에서 허덕이는 세상에...

<기적의 양피지>를 펴 들었다...

우리가 세계적인 부호...선박 왕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오나시스와

같은 인생을 경험하지야 않겠지만...

인생을 살아가며 뒤 늦게 '상대를 공경하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서

마음을 전하여야한다는 깨달음...

 

나에게는 오나시스의 일생보다도 솔로몬이 들려주는 ...

P124 다른 사람을 공경하려면

첫째는 다른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한다

둘째는 다른 사람을 기쁘게해야한다

세째는 다른사람이 설사 그렇지않더라도 마치 그런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

그러면 부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부귀와 명예그리고 권력은

다른 사람들로 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나에게 이 글이 들려주는 의미는 부귀와 명예와 권력을 바라지도 않지만..

자기 계발을 위하여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고나니...

나 자신이 더 큰 욕망 보다는 순수한 인간관계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P125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면

다른사람의 소망을 이루게끔 도와야한다.

그러면 부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부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은

다른사람으로 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힘들고 시간을 억지로 내어야 할 수 있는 일을 하고나서...

상대가 고마워하고 행복할 때...나 역시 기쁜 마음이 드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작은 손해와 희생...은 언제나 따르게 마련이다.

살아가며...모든 것의 만족은 없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기쁨과 행복은 이중적인 면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

 

솔로몬이 그랬다

그래서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

 

(나는 살아가며...모든 것을 다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 이 시간...나의 삶의 공간안에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아껴줄 수 있는 마음만 소통이 된다면,

이 소중한 순간, 순간들이 함께할 수 있음을 행복하게 생각한다...)

 

...............................

 

세상의 모든이가 오나시스만큼의 부를 지닐 수 없어도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은....세상에 모래 알 처럼 많이 있기에...우리는 항상 기쁨으로

충만한 웃음을 웃을 수 있지않을 까??

 

세상이 어수선하고 경제가 파탄에 이르는 지금...

<기적의 양피지>를 읽고 마지막 책을 덮으며...

이 글을 쓰신 작가의 작은 촛불이 하나의 생명을 구 하듯...

모든 세상사람들에게 들려준 희망의 메세지가 더 멀리.....

퍼져서 이제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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