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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 - 유쾌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현재를 살아가는 법
데니스 홍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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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년도에 판교에서 강연으로 두번째 뵀던 데니스 홍 교수님의 책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유쾌하고, 웃는 모습으로 SNS를 통해 접하던 분이라
책에서 문장이 목소리로 들리는 듯한 느낌이다
마주보고 앉아서 대화하는 느낌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내용은 진지하고, 어느 부분에서는 꽤 무겁고,
생각해볼 부분을 던져준다

실패에서 배우는 법

로봇공학자로 재기발랄하게 스파이더맨처럼 건물을 타고 올라가는 로봇도 만들고,
화재나 핵 폭발 현장처럼 위험한 곳에 들어가서 사람을 구하거나 사람 대신 역할을 하는 로봇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로봇을 만드는 분이라
실패를 당연히 많이 하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성공을 했을텐데

성공한 결과만을 본다면
그 뒤에 숨겨진 실패, 그리고 실패에서 일어서는 법을 생각하지 못할 수 밖에
권위적이지 않은 데니스 홍 교수님 다운 소탈한 글과 그림들이라 책장을 넘기면서 즐거웠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라서 따로 필사를 한 기도문

나만의 목표를 가지되 남과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나의 단점을 알고 장점을 살리는데 더 노력하겠습니다.

일을 하는 이유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함임을 알기에 일때문에 하고 싶은 일들을 못하는 경우는 없도록 합니다.

삶에서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되는 삶을 살지 않겠습니다.
행복을 키우는 것이 목표가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세상에 수 많은 유혹이 있지만,
아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내 자리가 어디인지 잊지 않고 돌아오겠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를 진정성 있게 마주하겠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들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먼저 이해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기도는 제가 실천하고 있는 저의 삶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쓱쓱 넘기면서
웃음지을 수 있지만
중간중간 묵직한 울림을 주는 데니스 홍 교수님의 일상이야기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오늘 하지 않습니다>
제목처럼 오늘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은 하지 않고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다.

#오늘하지않아도되는걱정은오늘하지않습니다 #선물 #선물추천 #문장스타그램 #책 #책추천 #데니스홍 #로봇공학자 #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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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 꿈을 키워주는 사람 이광형 총장의 열두 번의 인생 수업
이광형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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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Y2K 이전 공중파 드라마에서 오천해커 양병설을 주장하는 박기훈 교수의 실제 주인공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님을 만날 수 있는 책 📚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스스로 꿈을 키워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을 상상하고 실현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삶이 고된 청춘들을 향해 그 아픔 안다고 위로하거나
라떼는 말이야 하면서 호된 꾸짖음으로 다그치지 않고
담담하게 이광형 총장님이 평생을 살아오면서 그리고, 만들어낸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해진 길을 따라서
다수가 걷는 길이 정답이려니 생각하고
숙제를 하듯이 하루를 해치우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잊고 지냈던 사실을 알려준다.

흠....알고보면 넌 반짝이는 별이다 라고 말해주는 교수님이라니
어찌보면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너무 현실적이지 않다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한번쯤 만나보고 싶은 교수님이기도 하다.

하고 싶은 이상과 현실의 차이만큼 좌절하고
그 차이가 클수록 더욱 크게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세대에게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고 싶다면

하루 10분 랩을 연습하면 내일은 10분만큼 더 잘하게 된다는
단순하고 명쾌한 태도에
나 또한 새로운 일에 하루 10분을 할애해서 내일은 10분만큼 더 발전하고 싶어졌다.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언제라도 탈바꿈 할 수 있다.
현재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내가 싫어하는 어떤 모습을 버릴 수도 있고, 좋아하는 모습을 얻을 수도 있다."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바뀔 때까지 부단히 노력을 지속할 수 있는 '끈기'

1998년 IMF 이전에 꾸었던
미국 실리콘밸리에 카이스트 캠퍼스를 세우는 일
20여년이 지나서 이루워져가고 있는 예시를 보면
정말 바라는 일은 결국엔 이루워지나보다.

본인과 똑같은 사람이 되라고 아니면 비슷한 사람이라도 되는게 성공이라고 가르치지 않고
마음껏 생각하고 끊임없이 꿈을 꾸어보라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내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플루엔셜을 통해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독서 #책추천 #카이스트 #이광형총장 #우리는모두각자의별에서빛난다 #인플루엔셜 #서평단 #유퀴즈 #멘토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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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화이자의 대담한 전략
앨버트 불라 지음, 이진원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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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SHOT 문샷
-Pfizer CEO Albert Bourla의 코로나 백신 개발 9개월간의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2년째 계속되고 있고,
오미크론으로 변이 바이러스는 엄청난 전파력으로 매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죽느냐, 사느냐' 2가지 선택지 중에서 '아프고 나을 수 있다'는 가능성과 죽음에 이르는 치명적인 과정을 막을 수 있는건 백신이다.

그런데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좀처럼 이기기 어려운 것처럼 보였다.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사망자도 속출하고 대도시는 락다운으로 모든 움직임이 멈춰버린 시기에
불가능하지만 지금,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백신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룬 화이자의 백신 개발 과정의 이야기.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이전에는 경험해본 적 없는 전쟁같은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문샷을 읽기 시작했다.

평소와는 상황에서 우리(화이자)가 아니면 누가 개발하겠는가? 라고 결심하고
기존에 화이자가 갖고 있는 역량을 위기에 맞서서 빠르게 재편성한 화이자의 CEO 앨버트 불라

코로나 때문에 그리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세운 3가지 결정
1)직원들의 안전과 안녕
2)핵심 의약품의 병원 공급!!!
3)코로나19의 의학적 해결책 a.백신!!! b.치료제
어떤 가치를 지켜야한다고 결심하고, 지킬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이전처럼 문제에 답이 정해져 있고, 그 답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예상 가능한 범위 내의 것이라면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명확할 테지만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삶은 보다 더 불분명하고, 모호한 답들이 많으며,
답을 찾아가기 까지의 과정이 매우 복잡할 것 같다.
위기의 순간 기존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불분명해보이지만 희망을 걸만한 확률에 대해
과학적인 태도로 백신을 만들어 가는 대담한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보통 백신을 만들기까지 물리적으로 필요한 시간과 프로세스를 뛰어 넘기 위해서
화이자의 모든 직원들, 그리고 화이자에 속해있는 이해관계자들까지
부분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할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은 대담한 전략 밖에는 답이 없는 절박함이 느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를 거듭했고, 쉬지 않고 퍼져나갔으며, 우리의 일상과 함께 많은 사람들을 잃어버리게 했다.
결국 시간이 곧 생명인 상황이었기에 "광속 프로젝트"라 부를 정도로 불도저처럼 밀어 붙여야했다고 한다.
그런 결정을 내린 CEO도 조직의 구성원도 힘든 시기였을거 같다.

실험결과 기대했던 70%의 효과를 뛰어넘는 95.6%의 효과는
팬데믹 상황에서 계속 밀리기만 하다가 드디어 한번 이겼고, 앞으로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의 신호였다.
세계 최초 코로나 19백신 승인과 전 지구의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제공될 수 있는 백신을 계획하면서
대량 생산 계획으로 두번째 계획을 이어간다.

한 끼 밥값으로 구하는 생명이라는 표현에서
인종, 나라를 뛰어넘어서 모든 사람이 백신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참 멋졌다.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 싶은 마음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린 3가지의 결정을 모두 지켜 실천한 점이 존경스러웠다.

유럽의 어느 나라는 집단 면역의 실험도 거치고,
백신을 맞기 시작하면서 백신에 대한 불신과 공포로 장애물을 또 만났지만,
결국 백신을 통해서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화이자 CEO의 공개서한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내 목적에 충실하고 있는가?'
'나는 충분히 높은 목표를 잡고 있는가?'
'나는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세 가지 질문을 자문해보라고 하면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탐구를 하는 동안 이 세 가지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했다고 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질병이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세상을 꿈꾸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힘든 시기에 많은 고통을 감내하며 이렇게 같은 목적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되어 정말로 영광이다.

"내겐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단 한번의 인생과 단 한번의 기회가 있다.
내 신념은 내게 변화를 만들려고 노력하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할수 있는한,
내가 어디에 있고, 어디서 할 수 있건 간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라고 요구한다."
전적으로 이말에 동의한다.

-인플루엔셜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서평을 작성함
#문샷 #인플루엔셜 #화이자 #코로나 #코로나백신 #북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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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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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와 나오키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작가: 이케이도 준

한자와 나오키가 이번엔 거장의 미술작품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면서 통쾌한 한방을 날린다.
일요일 오후 단숨에 읽었고, 결론은 역시 한자와 답다!

숫자와 문서를 단서로 숨겨진 진실과 가려진 거짓을 추적하는 한자와 나오키가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지점을 배경으로
100년 전통의 미술출판사를 인수하려는 신흥 인터넷 기업의 음모
위대한 화가의 그림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출세를 위해 타인을 짓밟는 비열한 상사를 이긴다
.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지점의 융자팀 과장 한자와 나오키
엘리트 은행 관료로 오만한 지점장 아사노
입으로만 일하는 부지점장 에지마
그리고 한자와를 너무 싫어하는 본부의 다카라다 신스케가 영업본부 반노 조사역을 이용해서 미술출판사 센바 공예사를 M&A 하려는 시도로 사건은 시작한다.

오사카 니시구 중심지에 위치한 센바 공예사
이 건물 한쪽 벽에 걸린 아를르캥 그림은 현대 미술의 거장 니시나 조의 그림이다. 이탈리아 희극에 등장하는 어릿광대를 그린 독특한 화풍의 그림으로 바로 책의 표지이다.

은행은 거래처인 중소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중소기업은 그 돈으로 사업을 하고 성장해서 종업원을 먹여 살리고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으며
서로 공생하며 발전 관계이다.

하지만 은행이라는 거대한 조직 내에는 '그 조직의 논리'가 있다.
M&A를 통해 은행의 수익, 영업의 논리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라면 조직의 충견처럼 윗사람 의향에 꼬리치는 인간들이 만드는 약육강식 정글이다.

과거 한자와에게 져서 앙심을 품고 있는 다카라다와 무능하고 이기적인 아사노 지점장 그리고 영업본부의 반노 조사역은
센바 공예사를 사고 싶어하는 인터넷 사업의 신흥강자 자칼의 다누마 사장과 함께 M&A 성사를 위해서
오사카 서부지점에서 센바 공예사에 추가 대출이 되는 걸 막는다.
그 와중에 센바 공예사는 기획하던 전시가 취소되고 2분기 적자의 늪에 빠진다.
추가 대출을 위해서는 경영계획과 담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센바 공예사를 지키고 싶은 한자와는
센바 공예사 사장의 외가인 도지마 상점과의 얽힌 관계를 하나씩 찾아 맞춰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다카라다와 다누마 사장이 숨겨야만 하는 진실을 밝혀낸다.

잘되면 내 공로, 안되면 부하직원의 탓으로 책임전가하는 편법과 반칙, 배신이 난무하는 도쿄중앙은행에 대해서
이런 부정과 썩은 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조직이라면
이미 좌초된 배처럼 침몰될 것이라는 담담한 태도의 한자와!
기본적으로 성선설이지만, 당한 만큼 갚아주는 한자와!
하지만 한자와는 당한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갚아주지 않는다.

편법도 반칙도 배신도 없이 자신이 믿는 은행원으로서의 긍지, 이상을 실현하는 모습은
그저 장기판의 말처럼 이리 저리 옮겨질 수 밖에 없는 조직의 부속품으로 스스로 전락한 줄도 모르고,
은행원으로서의 책임 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하들을 이용하는 어리석은 다카라다와는 정반대다.

결국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해내고야 마는 한자와를 보면
9회말 2아웃까지 몰리는 상황에서 친 역전 만루 홈런처럼 통쾌하다.

한자와는 심사부 시절과 똑같이 날카로운 말투로 단호하게 말했다.
"그 인간이 정한 목표에는 알맹이가 없어. 목표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결과를 지점에 피드백해주지도 않지. 완전히 지점을 무시하고 있어.
그런 녀석에게 일을 맡기면 은행은 엉망이 될거야"

다카라다가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
"정의가 승리하는 건 동화속 뿐이지. 현실 세계에서 승리하는 건 항상 악당이고 간교한 지혜야. 정의의 편은 바보라도 될 수 있지만 악당이 되려면 뛰어난 머리가 필요하니까"

📖 내가 뽑은 책 속의 한 문장

자금은 회사의 생명줄이다. 그리고 회사에는 어떤 때라도 돈이 필요하다. 매출이 늘어도 줄어도, 일이 잘돼도, 고꾸라져도 회사에는 운전자금이 발생한다.
경영자는 보통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정신적 중압감에 시달리게 된다. 그 심정은 오직 그 자리에 있는 사람 밖에 모를 것이다.
은행원은 그런 압박감에 시달리는 경영자와 항상 마주하면서, 그들의 운명을 지켜볼 의무가 있다. 중요하면서도 가혹한 사명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사전 서평단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한자와나오키 #아를르캥과어릿광대 #이케이도준 #한자와나오키_아를르캥과어릿광대 #인플루엔셜 #책서평 #서평 #책추천#책 #책읽기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사전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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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수커피 알라딘 블렌드 100g - 홀빈(갈지않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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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으로 보내주셔서 마셨는데 부드럽고 좋아요~정말 신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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