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우등생 학습 2달째 학습일지입니다!^^
1매달 1~4주로 내용이 나누어져있는데 ,아이의 컨디션이나 학교교과진도에 맞추어서 풀어주게끔 엄마가 분량을 정해줘서 풀게하고있고요.
문제의 내용이 많지 않아서 아이는 늘 즐겁게 잘 풀어나가고 있는중이네요.
수학 문제는 개념익히기->실력높이기->응용력기르기->마무리평가 순으로 문제가 나오는데
사실 아직까진 마무리평가부분에선 엄마의 도움요청이 많긴해요.
특히 서술형 문제는 생각을 조금은 더 해야하니까 그런문제의 적응이 조금은 부족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매일 매일 다른 모습이에요.
조금씩 엄마 부르는 횟수가 줄고있거든요. ^^
현재 학교에서 곱셈 구구가 끝나고 길이재기를 배우고 있는데
길이의 개념이 생각보다 어려운가봐요. 문제풀다보면 2m가 어느정도야 라고 감이 오지않나봐요.
정답은 냉장고였는데 아빠키에 수첩한권을 더한 크기정도라고 알려주었더니 주변 사물의 크기에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길이와 크기에 대한 학습을 스스로 하고 있는중이랍니다.
국어/가을 앞부분에 실려있는 한자학습은 지난달것과 함께 뜯어모아 따로 공부하고있어요.
언니땐 유치원때 5급까지 한자 자격증따기에 열올리고 열심히 시켰었는데..
요녀석은 한자공부 전~혀 안시켜서 걱정중이었거든요.
중고등학교에 가면 한자를 잘 몰라서 국어문학수업할때 어려움을 겪는경우가 종종있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한자를 많이 아는것이 도움이 된다니...욕심 부리지않고 조금식 매일 익혀나가기로 했답니다.
월간 우등생과 함게 받아보고 있는 우등생 논술의
10월 특집은 한국영화 100년의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내용들을 모아 쉽고 재밌게 한권에 담기 정말 힘들텐데...
편집자분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에요.
평소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엄마 아빠 ...딸아이들 모두가 재밌게 볼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등생 논술에는 교과연계 내용들이 실리기에 어느하나 안볼수가 없네요.
곧 중학생이 될 큰 녀석에겐 중등국어나 중등역사이야기가 함게 실려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고, 아직 2학년이지만 조금씩 글밥을 늘려가며 책을 읽고있는 둘째에겐 골라읽는 재미와 , 모르던 것들에 대한 관심을 조금식 늘려갈수 있는 기회가 되는 너무나도 고마운 논술잡지 인것 같아요.
이번달에도 잡지를 통해 여러곳을 체험하고
시사정보도 얻고,
어렵지 않게 독서하며, 친구들의 글을 보며 공감했답니다.
잡지를 석달째 보다보니 만화로 시작했던 취향이 ~~ 중학소설 할머니를 따라간 메주로 달라져있네요. 수준이 높아짐에 흐믓!!
우등생 논술은 형제나 엄마가 함게보며 대화를 조금만 나누어도 충분히 홈스쿨논술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멋진 잡지 같아요.
매달 우등생학습으로 교과공부의 부족함 없이 예복습 확실히 하고 있고요
우등생 논술로는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배우는 딸내미들이 되어가고 있는중이랍니다.
담주도 담달도 쭈욱 함께 학습이어나가려고요. !!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