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Diaries Treetop Adventure 5종 세트 (Paperback 5권 + CD 5장 + 단어장 1권) Owl Diaries (A Branches Book) 11
Scholastic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1학년되면서 조금씩 리딩을 시작하게된 둘째녀석이  2주정도 엄마랑 함께 열심히 본  owl diaries를 소개해볼까해요.
다섯권시리즈로 넘 사랑스럽고 이쁜 그림들과 ....
많지않은 글들이 함께 어우러져있는데...첫 리딩으론 사실 조금 어려워요. 하지만  ~구성이 하나같이 너무 친숙하고  재미가있어서 하나씩 알아가는재미로 깨우칠수있는 그런 동화로 생각하면 될것같네요.

 

 

1 Eva's Treetop Festival  
  2 Eva Sees a Ghost
  3 A Woodland Wedding
  4 Eva and the New Owl
  5 Warm Hearts Day 



총 다섯권의 책과 친절한 워드북이 함께있는데 
각 권마다 오디오시디도 포함되어있어요. ^^ 
영어리딩할때 ~~~ 무조건 원어민 발음 들려주라하지만 
우리딸은 엄마가 읽어주는걸 좋아해서 ... 시디듣기는 늘 젤 마지막단계가 되네요.(전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게 틀리기에 제 방식대로 우리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학습하고있으니 ^^ 이해하시길..)
이번에도 엄마가 하루에  몇장정도 읽어주는 식으로 .... 이야기하며 보았고
틈날때 언니가 읽어주기도 하면서 단어 퀴즈를 내며 흥미를 유발시켜주었어요.

친절한 워드북이라고 말해주고싶은 단어책도 있어서 넘 고마웠네요.
5학년 딸아이가 읽기는 쉬운 레벨이었지만  단어장을 보더니 평소에 영어리딩할때는

찾아보기보단 유추해서 읽는게 많아서 그런지 ~~

 어려운단어가 은근 많다고 ㅋㅋㅋ 웃네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나 공부좀 해야겠다~~!라는...

 

책주인공 에바는 정말로 활기차고 통통튀는 발랄한 소녀부엉이에요. ^^
에바의 일상과 학교이야기 친구 이야기들이
소재로 다루어지는데
무엇보다 .... 그림이 정말 짱이에요. ^^
말풍선의 대화내용도 넘 귀엽고 앙증맞은데다가 실제 대화문을 익힐수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는 딸아이의 취향하고 넘 잘맞아서
학습효과가 매우 좋았던것 같아요.

에바처럼 좋아하는것과 좋아하지않는것들을 적어보기도하면서 writing하며 단어공부도 해보았고요 언니가 해석하며 읽어주기도 하였네요.

사실 우리집딸들도

에바가 동생이랑 티격태격하는것처럼 늘 시끄럽게 싸우는 편인데...

책읽을때만큼은 열심히 ... ^^즐겁게 !!

 

 

 

 이책 좋다고 인스타에 올려달라며 적극적으로 책과 사진을 찍어달라는 우리딸 !! ^^

부엉이 에바랑 친구하자고용~! !!

두녀석이 젤 재밌게 읽은 책은 eva see the ghost랍니다.

너무 무서워서 날개가 부르르 떨릴만큼 무서웠다는 에바의 이야기  ㅋㅋ어떻게 잠들었는지 모르겠다던 그 내용이
딱 우리아이들이 신비 ***라는  무서운 만화보고 잠안왔을때랑 똑같다며
낄낄낄 대기도 했네요.
매우 공감가는 소재들이 가득한
에바의 아울 다이어리~~!
 

영어리딩은 부담없이 친근하게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이책에게 별 다섯개를 주고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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