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을 높이는 행동을 자주 하면 그 자체로 행복감이 상승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습관이 되기에
산탄총적 개입(Shotgun Interventions)이라고 부르는
감사를 습관화 하기, 자신의 장점이나 강점 생각해 보기,
미래에 목표를 성취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기,
행복한 사람처럼 행동하기 등으로
행동들을 습관화해야 장기적으로 행복이 자신의 것이 되며,
무의식의 영역인 습관이 나의 뇌에 자동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 먼저 행복해지기를 목표로 둘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기분이 안 좋으면 과거 기분이 안 좋았을 때의 일들이
좀 더 쉽게 떠오르고
그 일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일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분이 더 안 좋게 되어
불안이나 우울한 기분에 더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좋아하는 과목인 국어와 싫어하는 과목인 수학이 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국어 공부를 할 경우
기분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기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정서일치효과에 따라 국어는 기분 좋을 때,
수학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하는 것이
기억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악기연주나 운동기술은 움직임을 통해 습득된
암묵적 지식으로 뇌에 저장되고
암묵적 지식은 언어를 통해 쉽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기에
직접 수행하게 하고, 들려주고,
보여주고,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습자 본인이 끊임없이 연습하고 더 나은 수행이 나올 때까지 노력해
무의식적으로 저장되어 의식적 노력 없이도
자동적으로 이용되어진다.
프로스트의 시 <가지않은 길> 처럼
우리가 선택해서 가고 있는 이 길은
타임머신으로 시간을 되돌리지 않는 한 돌이킬 수 없고,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해서도 추측만 할 뿐
검증할 방법은 찾기 어렵다.
실생활에서의 의사결정은 그 결정이 내려진 순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서 다른 변인들과 무수한 상호 작용을 하며
'나비효과'처럼 후엔 미처 예상치 못한 커다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p190
인간의 의사결정은 생각만큼 합리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않으며
특히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일정한 방향의 편향이 일어나고,
우리의 기억이나 표현방식, 몸상태등과
무의식적으로 처리되는 정보들에 의해 시시각각 영향을 받는다.
향후 지구촌의 산업및 교육 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날 싯점에
우리는 그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의 문제에 직면해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한 순간이며,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제가 있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면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절한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챕터 7의 삶의 방향을 정하는 컨트롤러 중,
'무엇이 되려는' 기성세대와 달리
' 무엇을 하고 싶은' 젊은 세대들의 얘기에 귀가 솔깃해졌다.
특정 직업의 언급보다 '창의적인 일을 했으면 좋겠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
'인간관계나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은 일을 하고 싶다',
'구호단체나 환경단체에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도 있는 일을 하고 싶다'등
장래희망을 나타내는 표현방식이 달라져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계급장을 뗀 '하는 것' 만으로 평가받으며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꿈꾸는 젊은 세대들...
'되는 것' 보다 '하는 것'을 지향하는 젊은 세대의 변화 속에서
나 자신이 컨트롤러가 되고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와 여러 지식속에서의 선택을 통해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인공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