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행동은 스페인어로 뭐라고 하지??"
언어를 공부하기 시작할 때,
막연히 단어 암기와 문법에 치우쳐 시작할 때가 있다.
막상 어떤 상황에 닥쳐 직접 말을 해야 할 때나 표현을 해야할 때는
머뭇거리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떠오르지 않는다.
가우디의 나라 스페인은 건축학을 공부하는 가족이 있어
여행지로 늘 생각해 두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간판 하나 읽을 줄 모르고 떠났던 일본 자유여행의 기억이 있다.
까막눈이 되어 '진작 좀 공부 좀 해둘걸' 하는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물론 번역 어플과 지도 어플이 있다고는 하지만
적기에 튀어나오기가 쉽지 않다.
'거의 모든 행동표현의 스페인어'책을 보니
꽉 찬 구성으로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
신체부위 행동표현, 일상생활 속 행동표현, 사회생활 속 행동표현'으로 나누어
그림과 함께 세세한 표현들까지 그림과 함께 제시되어 있고,

QR코드로 각각의 표현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