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Worry A의 미래를 응원하는 앙드레 말로의 명언에 밑줄을 하나 그어 놓는다.
늘 가슴에 새기고 있던 꿈에 대한 이야기들은 언제나 가슴을 벅차게 했다.
흔들리고 흐릿해져가는 나를 다시금 다잡아 바로 서게 하기도 하는 꿈의 목록들...
언젠가부터 그런 일들도 조금씩 지쳐 갔는지 모른다.
꿈이 명확했던 건지, 그냥 막연했던건 아닌지,,,
하지만 앙드레 말로의 한 줄 명언은 또 한번 생각의 여지를 남겨놓는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
꿈을 품어라!
장 자크 루소의 명언에도 또 한 번 밑줄 쫙~
스스로 배울 생각이 있는 한, 천지 만물 중 하나도 스승이 아닌 것은 없다.
사람에게는 세가지 스승이 있다,
하나는 대자연, 둘째는 인간, 셋째는 사물이다. -p31-
내가 배워야 할 모든 대상들, 평생 배움의 자세로 삶에 임한다면
나는 모든 것에 겸손한 자세가 될 것이며,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나아지는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엔 긴장하며 열심히 살아왔던 나 자신을 보상받겠다는 이유로
느슨하게 고삐를 풀어놓고 있었던 것 같다.
마음의 여유도 갖고 시간을 좀 자유롭게 쓰고 싶기도 했던 그 시간들을
조금은 단단하게 조여주는 마법의 명언의 힘을 느낀다.
불안과 걱정의 이유가 어쩌면 그 느슨함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계획을 세워 그에 맞게 시간을 쪼개며 살아왔던 습관들을 하루아침에 바꿔 보겠다고 했던 것들이
어쩌면 불안과 걱정의 요소였을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인생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고, 하루하루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야 한다.
-존 러스킨-
아무런 목표없이 그날그날을 산다면 동물이나 다를 바가 조금도 없다.
-알베르 카뮈-
내가 늘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여겨왔던 말들이
이젠 내가 들어야하는 말이 아닌지 반성하게 했다.
목표를 정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명언이 Worry D의 61번째에서 명확히 밝혀주었다.
보이지 않는 과녁을 맞힐 수 없다는 것,
진정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정확한 목표가 필요함을 명심하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
항상 뒤를 보고 후회하는 사람들은 당장 앞에 놓인 것을 시야에서 놓칠 수 있다는 것,
긍정적인 믿음이 가져오는 놀라운 변화에 대한 명언이
또다시 나의 뇌를 자극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으며,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 어떤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을 기울여라. 그러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토머스 J, 빌로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처음에는 그런 능력이 없을지라도
결국에는 할 수 있는 능력을 확실히 갖추게 된다.
-마하트마 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