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한장이 책표지를 대신한다.
책을 잡는 순간, 다른 책들의 표지 질감과는 다른 느낌의 재질이 손끝에 닿았다.
우아하고 곧은 자세로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을 거니는
클로드 모네의 , '정원의 여인'이 그려진 책,
<그림의 힘> 을 들고 푸른 잔디가 있는
작은 동산 산책길에 나섰다.
마음의 여유를 얻고 싶기도,
또, 책을 통해 얻은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싶었던 이유였다.
저자의 말대로 나 또한 그림의 힘을 믿게 되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신의 감정들이
그림앞에 서면 내면이 솔직하게 드러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몸과 마음이 최상의 리듬을 찾도록 도와주는... 그림의 힘!
저는 그림의 힘을 믿습니다.
지친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과 에너지, 의욕을 자극해 주는 Work편,
외로움이나 상처같이 사람으로부터 오는 결핍을 치유하고
관계를 도울 수 있는 Relationship편,
돈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재설정에 도움을 주는 Money편,
나를 둘러 싼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고 편안히 마주하도록 돕는 Time편,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나를 보살펴 주도록 돕는 Myself 편에
각각 10여편의 명화들을 담아
그림의 힘을 느끼고, 새로운 변화를 얻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