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필수인 시대... 서점엔 영어관련 서적이 넘쳐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회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이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공부는 평생 해도 지나치지 않을 거란 생각이다.
그동안 영어공부에 대한 의무감 같은 것으로 여러권의 책을 사 봤지만
끝까지 매달려 열심히 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거의 모든 책이 중간을 겨우 넘기는 것도 어려웠던 것 같다.
나름 학창시절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기도 해서 자신감으로 보냈던 시기가 있었지만
주입식과 독해위주의 교육을 받았던 세대로서
현실의 영어는 입을 여는 데에 아주 아주 큰 용기와 모험심이 필요했다.
실제로 쓰여지고, 소통이 되는 언어로서의 영어가 필요한 것이다.
책의 저자인 룩쌤 김상혁 저자의 머리말에 밝힌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를 읽으면서
한국의 영어교육에 대한 진심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시중의 자료를 수집하고, 서적의 표현들을 정리하여
200여명의 원어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빈도를 확인해서
실제로 많이 쓰여지는 100개의 표현을 이 책에 정리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