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걸 즐겨하는 나는 그동안 L사폰만 고집해 왔었다.
거의 모든 사람이 타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때에도 그 고집은 꺾이지 않고 계속 되었는데,
최근 타사의 최신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조금은 낯설기도 하면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지나야할 것 같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카메라 기능에서의 회사별 색감의 차이가 있어서 특징을 찾아낼 필요가 있었는데,
책의 비교 설명된 부분이 있어 참조되었다.
촬영 팁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이유의 설명과 그것을 바탕으로 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까지 다룬 책이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 그리고 렌즈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
빛을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검색 키워드를 토대로 선정한
궁금증 TOP20 목록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제시해주었다.
궁금한 부분을 콕 집어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