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012-Dec

11월 이벤트 당첨 독후감 1 - <톰슨씨의 명상기행>을 읽고

작성자: anonymous IP ADRESS: *.188.130.66 조회 수: 97

겨울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는 새벽녁이다. 몇 일 전에 오쇼코리아 게시판에서 젠토피아 이벤트를 읽고, 독후감 후기를 한 번 써보기로 생각했다. 학교다닐 떄 뺴고,,내 기억속에서 기억을 끄집어 내봐도 독후감 후기를 써 보기는 처음이다.

톰슨씨는 독일사람이고,카톨릭집안에서 자랐다. 사업으로 많은 돈도 벌었다. 거기에 유산까지 물려받아 풍요로운 삶을 즐기고 있었고, 돈으로 할 수 있는 쾌락은 다 맞보았다.그러나 그것은 잠깐이다. 조만간에 그 쾌락은 고통으로 변하기 떄문이다. 극단으로 치우치면 다른 극단으로 이끌리는 법이다. 마치 시계추가 오른쪽으로 가는것은 왼쪽으로 가기위한 에너지 축적과도 같은 원리이다. 붓다또한 온갖 쾌락을 맛본후에야.....톰슨씨도 마찬가지로 영적인 것에 이끌리는 것은 당연하면서..극소수의 한사람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꺠달음에 관심이 없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구도를 하며,영적인 순례를 한다. 인도로 건너가 맨처음 오쇼의 제자가 된다. 아쉬람에서 명상를 하며, 구도의 길을 10년넘게 오쇼의 곁에 머물면서 영적성장을 이루어 나간다. 그런데 오쇼는 1990년 1월 19일에 세상을 떠난다. 톰슨씨는 아직도 깨달음을 이루지 못햔 상태에서 스승을 잃어버린다. 그는 아쉬람에 많은 돈을 기부했기때문에 아쉬람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자신의 거처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톰슨씨는 그것이 꺠달음을 얻기위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아쉬람을 떠난다.새로운 스승을 찾아 나선다. 이렇게 그는 꺠달은 스승을 찾아 인도 전역을 순례한다. 그렇게 찾은 스승이 14명이나 된다. 많이도 찾았다. 톰슨씨는 모험심과 여행을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비디오를 가지고 다니면서 스승들의 말을 녹화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외부세계를 탐험하고 다닌다. 끊임없이 외부에서 깨달음을 찾아헤멘다. 깨달음중독에 빠진 사람처럼 깨달음을 갈구하고 욕망한다. 그렇다고 그것을 비난할 마음은 없다. 욕망은 왔다가 그냥 사라진다.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두면 저절로 사라진다.욕망을 없애기 위해 계속 무언가를 한다면,그 욕망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세상을 즐기며 살아도 모자라는 시간이다.왜 자꾸 사람들은 과거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든 헛소리에 집착하는지, 꺠달음도 마찬가지로 과거에 누가 맨처음 이 글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세뇌가 되어버렸다. 깨달음이라는 단어가 꺠달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에,유지 크리슈나무르티는 '꺠달음 없다'라고 말한다. 꺠달은 스승들이 말하는 꺠달음은 전부'헛소리'라고 한다.전적으로 동의한다. 요즘 누가 꺠달음에 대해 신경이나 쓰겠나. 돈벌기도 바빠죽겠는데...나부터도 꺠달음이 뭔지...예수는 빵만으로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사람들한테는 빵도 필요하고,또 그 무언가 영적인 것도 있어야 한다.두가지 다 가질 수 있다.조르바 붓다처럼 삶을 즐기면서,명상을 해 나간다면...요즘 힐링캠프가 대세다.여기저기서 힐링캘프를 한다. 오쇼코리아에서는 힐링도 하고 명상도 하고 춤도 추고, 하여튼 삶을 즐기자.그러면서 가끔씩 스트레스도 풀러 명상캠프에 참석도 해보면 좋을 것이다. 아무튼 톰슨씨는 유지크리슈나무르티에게 질문한 내용을 잠깐 적어보면,"톰슨:마하리쉬는 무엇을 줄 수 있습니까? 유지:오래된 헛소리라니까! 그가 가진 것이면 무엇이든 줄 수 있겠지" '그대의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왜냐하면 답은 이미 존재하고 있기 떄문이다."그대는 자신이 이전에 알지 못했던 것을 경험 할 수 없다.그대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절대로 경험 할 수 없다."전적으로 동의한다.

 

 

 

 

군산에서 김*식 님의 당첨 독서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톰슨씨의 명상기행- 깨달음의 스승 14인이 전하는 자유를 향한 가르침
마두카르 톰슨 지음, 손민규 옮김 / 젠토피아 / 2012년 11월
17,000원 → 16,150원(5%할인) / 마일리지 170원(1%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3년 04월 23일에 저장

강추합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