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 6월호

빛과 소금 2024.6
빛과소금 편집부 지음 / 두란노(잡지) / 2024년 6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다.

죽음 이후에 나의 존재는 없어질지라도

내 삶의 흔적은 세상에 남으니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안타깝게도

미래보다는 현재를,

다가올 시간 보다는 찰나의 순간을 즐기는 이 시대 사조와는

맞지 않는 속담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6월호의 주제가 
<당신의 이름은>인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라고,

그분의 은혜로 인해 주어진 이름, ‘그리스도인’에 부끄럽지 않게 살았던
신앙의 선배들의 이름을 기억하라고

우리를 일깨우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며 살라는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하나님의 이름과

신앙의 선배들의 이름이 잊혀지는 이 시대 속에서

#빛과소금 과 함께 다시 기억하자.

그 이름들을 기억함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담은 '그리스도인'의 이름도 잊어버리지 말자.

<빛과소금>과 함께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구별된=거룩한 신앙인으로 6월을 살아내자.

[이름 :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물, 단체, 현상 따위에 붙여서 부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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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은 #두란노 에서 매달 발행되는 #기독교잡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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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의 비전은

세상을 빛으로 깨우고 소금으로 섬기는 크리스천을 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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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의 미션은

다양한 세상의 이슈를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여 크리스천의 삶의 방향을 안내하는 것이다.